"This was your mistake at Durmstrang! But I do not complain,because if you had not been expelled,we would never have met."
3주차 전력 주제 <편지>
밤마다 빼곡히 적어내려갔던 편지에는 차마 쓰지 못했던 말들도 있었을거라 생각하고요.. 예전에는 편지 보내놓고 안절부절 답장 기다리다가 창문 똑똑 하는 소리에 뒤돌아보면 희고 푸른 달빛 아래 금발 반짝거리면서 안녕,하는 겔도 생각해 봤었고.. 정말 그리고 싶은데 손이 고자였다 미안.. 언젠가는 그릴 수 있겠지..
뿅하고 나타나서 "뭘 그렇게 열심히 쓰길래 답장이 늦어?" 하는 영겔 보고싶었는데 남의 집에 오밤중에 순간이동해도 되나? 뭐 백셧이 갖고있는 앨범 사진보면 뭐 잠만 따로 잤지 아주 저 집 사위각이던데(선동과날조) 더플랜오브 섭쥭케잇팅 머글인 줄 알았는데 알러뷰로 끝나는 저 편지가 캐논이라니
+) 블로그 업로드 분은 최종 수정본으로 올렸읍니다...
+) 3주차 전력 주제 <편지> 였읍니다 아 이번주엔 지각 안할 줄 알았는데 중간에 패드 꺼져서 5분 아.. . .. 하다가.. 근데 결국 원하는 퀄릿 내려면 한시간으로는 무리였다 전력투고는 한시간 반 조금 안되게 / 수정본은 이미지 데이터 보니까 딱 두시간 쓴 듯. 필압 자체가 안먹는 그림 그리다가 오... 아 근데 선 과장되서 쓰는것도 재밌다 이번주 동안 건드렸던 그림이 몇갠데 두시간만에 그린게 젤 맘에 든다는게....
+) 주말내내 채색할때마다 톤 궁예에 목을 매고 있는데
겔은 좀 더 창백하게 + 눈두덩이에 연보라색 좀 더 썼고 알 입술은 최ㅇ ㅖ쁨템 생각하면서 그었다 니네 피부톤 궁금하다 ,,~ 알은 청초,~ 한거 좋아서 여쿨이어도 좋은데ㅋㅋㅋㅋㅋ겨울쿨만은 아닐 것 같고 무비버스에서 노인네되서 입고 다닌 옷들 막 하늘색인건 거의 여쿨컬러던데 과연..? 맨날 보라색 옷 입고 다닌다던 거 생각나네 어번헤어라 뭐 봄웜 가을웜까지도 괜찮은데 일단 존나 겨울쿨은 아닐 것 같음 / 겔은 검은색 입고 다닐 것 같아서 겨울쿨이려나 생각했는데 그냥 이목구비가 톤 씹어먹는 경우여서 의외로 봄웜이어도.. ?소년기에는 괜찮은 것 같은데마왕된거 생각하면 좀 뿜김^^;;;; 약간 음영화장 잘 어울릴 것 같은데 가을웜이어도 좋고 너의 톤 모르겠다 배우 톤이라도 참고해보려고 했는데 아무도 JCB의 스킨톤에는 큰 집착을 하지 않더군
+) 그림그릴때 나는 30분은 겔 얼굴 그리는데 쓴다... 덕질 160일인가 170일됐던데 난 아직도 니 이목구비가 너무 힘들어... 그래서 꼼수로 걍 눈 감겨버렸는데 이제까지 속눈썹에 힘 잘 안줬었는데 오늘은 존나 화려하게 예쁜 겔 보고싶었기 때문에 속눈썹에 힘줬다..
+) 틧 업로드 할때마다 그림 깨지는게 윽...인데 아예 차라리 크게 그릴까? 이거 작업한 캔버스 가로가 2000px였는데 1063px인가 암튼 가로설정 좁은것보다 덜 깨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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