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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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리퀘주셨던 이마 맞댄 / 눈가에 키스하는 겔알...  이마랑 손 맞대고 있는 겔알로 마무리 했었지만 이거 계속 그려야지 그려야지 하다가..

파일명 보니까 수국 깔아놨던게 3월 31일이더라구여 5월 11일에 완성...흑흑흑 많이 늦어서 넘 죄송할 따름ㅠㅠㅠㅠ...

+) 머리 위만 그리고 음 배경 어떡하지 하다가 한창 탐라에 수국 이야기 나올때고 수국/작약 꽃 중 최애라 겸사겸사 수국 깔아놨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프리소스 쓰고 싶었는데 수국 프리소스를 넣었더니 꽃만 너무 존잘이라 아니 시부랄 이게 머야 싶어서 결국 수국은 다시 그렸는데 포토샵으로 끌고와서 수국 밑색붓고 기절하느라... 이 날부터 마스크 기능 쓰기 시작한 것 같다

+) 작업한 거 열어보니까 이때는 아직 펜선 레이어 설정 안바꾸고+브러쉬도 젯신잉크랑 에어브러쉬 쓸 때 였다.. 얼박 그리는거 오랜만이라 볼이랑 입술에 색 원없이 썼고.. 배경색은 넘 촌스럽나 싶은데 흑흑 색감 좋아지고 싶다..

+) 토비 라킹짤 하도 많이 봤더니 지금 주말부터 계속 그리는 머리가 알버스가 아니라 라킹같은데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