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그림

El Albus Vestido


제목은 옷을 입은 알버스..... 

이메레스 사용.. @ junk29560813 님 거

요새 색칠 연습하고 있는데...  알 머리 기장을 어떻게 해야하지.. 원래는 썸데이때 짧은 머리로 그리고 있었는데 중웹 연성 200개 봤더니 그냥 DH에 나왔던 대로 그리게 되고... 아 저 머리는 좀 가라앉게 수정했어야 했는데

개인적으론 수수 청초한 소년을 갓 벗어난 청년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토비 얼굴 한 이천장 봤더니 자꾸 예뻐지려고 하고 색칠하면 더 심각해짐.... 그리고 색칠하다보면 자꾸 색깔 욕심 내게 됨 아.... 볼이랑 입술 색칠하는거 넘 재밌다...(희열) 이러다 유명 블러셔 색으로 볼 다 칠해줄 기세 이번은 섹스어필입니다 다음은 단델리온 다다음은 올개즘??

그래도 소년-청년이니깐.. 손발은(겔보단 작아도)클 것 같아 하면서 그렸다... 넘 여체같이 그리는건 취향 아닌데 토비가 넘 예뻐서...흑ㅎ긓긓긓긓ㄱ....흑흑ㅎ..나도 네티아빠 캐디로 그려야하나 꽁지머리묶고 안경씌우고 수염 달아주고? 흑흑 이러다가 나 담블돠아 춘화집 그리는거 아닌가하면서 주말동안 현타느낌........ 


최근 본 연성들도 그렇고 캐해석도 그렇고
뭔가 겔 자기도 첫사랑을 하고있는데 남들 감정 이용해먹는데만 도가 텄지 자기 감정 마주하고 아 이게~ affection이구나~ 하고 깨닫는건 좀 느린 타입이었던 것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데(동인설정) 아니면 그때는 그냥 손 위에 날 사랑하는 어린천재 감정 올려놓고 공기놀이하듯 갖고놀다가 영원히 관계파탄 나고나서야 아...젠장..!!!! 하고 광광대다가 자기 감정 뒤늦게 깨닫거나 아니면 그때부터 상실이 미련되고 계속 추억 곰씹고 애정으로 발전했다던지...

열여섯+호르몬+무자각 애정으로 "너는 날 뽕맞은 눈빛으로 바라보지만 나는 적당히 어장관리할거야(장단맞춰주는거야) 나는 널 이용하는 중이지롱^^/" 하고 있지만 문득문득 알 볼때마다 입술만 보인다던지 충동적인 감정 들어서 ..??? 쟤가 나 좋아하는건 아는데 내가 도랏나? 하는 겔 생각나서.. 

겔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알 궁금하다 잠깐 꿈에 등장하는 모습들도 상상해봄 JKR이 겔은 굳건한 스트레잇이라고 하면 뭐 할 말 없지만 아직 모르잔아요 모르는거잔아요!!!!!



'1 >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bunny  (0) 2017.02.12
"어떡해? 내가 예뻐서 죽을 것 같지?"  (0) 2017.02.12
fever  (0) 2017.02.05
vampire (C x A?)  (0) 2017.02.04
네티 겔러트  (0) 2017.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