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언제 90일 되었냐.. 그렇지 저는 시험 전 날 계정을 파버렷스닊간.. 절 치고 지나간 짤 네개를 소개합니다
이거 네 개면 모든 스토리 한눈에 스쳐지나가고 덕질 다 한 거 아닐까...
백일 채우면 케익이라도 사먹어야할까 생각중 이렇게 열심히 덕질했던게 얼마만이람..? 퍼블트로 떠들기가 생각보다 점점 고민되서(이런 말을 해도 되는걸까^^^;;;;;) 말이 줄어들고 있는데 그래도 애들은 넘 좋다.... 이하 덕질 관련 정말 떠들고 싶어서 떠드는 말들(타캐언급업음)
내 덕질 역사 정리해보고 있었는데 주로 현재 시점 완성형에 재능 번쩍거리는 두 사람 있는데 서로에게 원앤온리지만 어쩌다보니 꼬여버렸구 맘에는 품고있지만 영원히 만날 수 없거나 애증관계되거나하는 느낌의 관계인데 십대 소년기~ 이십대 청년기에 순수하고 서툴고 말랑말랑했던 사이였다는 과거 있으면 까치가 종에 머리박듯이 일생을 가져다 박더라고요 제가... 그 관계가 지금은 약간 애증의/지금은 약간 틀어졌지만/결국 영원히 원앤온리인/ 경우는 일생을 갖다바친다... 어긋나버린 천재들의 좀 더 말랑말랑하고 순수하던 한 때 있으면 정말 . . . .오 에버그린....영앤뷰티풀..... 그러므로 제 현생 ~1899 고드릭골짜기에 잠들다~ 필연인 것이고.. 이런 느낌의 커플이 현 쵱컾까지 네 쌍인데 그 중 세 쌍은 RPS였음(찔림 성격과 직업들은 다 다른데 어쩌다보니 잉글리시 컨트리사이드에서 연애는 안하고 꽁냥거렸네
+) 하필 내 덕통은 책의 알 하고는 어느정도 거리감이 있는 DH 캐스팅이 치고 지나간거라.. 이게 좀 양날의 검 같다. 애들 얼굴에 대해선 한 점 부끄럼 및 후회 없고 내 덕질의 원동력 존나 니 얼굴을 생각만 해도 난 강해져..... 제이미는 정말 책 찢고 나온 겔이라고 생각하는데 토비는 어???? 알버스 덤블도어가 십대때 이렇게 예뻤다고?/..???! 하게 되는 외모이니깐... HP 1편 이후로 영화 캐스팅이 내 마음속 원작하고 거리감이 있는 캐스팅이 몇 개 있었는데 그전까지 정말 아,~!! 인정못해,,~!! 하다가 (지금은 그냥 좀 논덕후의 눈으로 보니까 이해하게 된 것도 있고 서사 진행되면서 그러려니 하게 된 캐스팅들도 있음) 갑자기 현최애들은 넘 완벽하게 취적인 캐스팅 되어버려서 당혹스러웟고;;;; 근데 분량은 쥐콩만큼이고.. 공개된 얼굴과 서사에 꽂혀서 들이박았는데 나의 덕통포인트인 그 얼굴이 캐논하고 좀 다르니까 2007-2010-2010이후/ 영화파 책파 덕후들 캐해석이 천지차이가 되버리는 것이 이 덕질에서 글로벌리 소비자가 되보고 시포요 할떄의 문제점이 된달까
(책에서 수염도 조금 나있고 머리도 긴 톨앤띤 알버스인데 토비라니....?!? 피오나는 무슨 생각이었던걸까 싶어서 여러번 생각해봤었는데.. 원작에서는 온화하지만 눈빛은 강렬하고 사람을 꿰뚫어보는 푸른눈~ 이고 내가 토비를 사랑하는건 그냥 대청순 예쁜이일 뿐만 아니라 눈에 깡이 그득그득해서인데 그런 점 생각하면 나름 들어는 맞는 것 같았다 기대 이상으로 존예였던것이 놀람포인트이지...진짜....대존예 구글 이미지 검색을 하니까 girl, beauty 이런게 뜨더라니깐....
토비 이십대 되어서 온화한 인상에 영민해보이고 장난기도 있는것도 좋은데 하이틴 토비는 정말 대박적이고.. 섬세한 이목구비에 필모가 또 유독 vulnerable + wandering boy 인데 눈빛이 호락호락하지 않은게 넘 맘에 듬 신체 골격이 사실 되게 여린 편이라 갠적으로 막 아이디얼맨으로 꼽는 체형은 아니지만 뭐 나랑 엮을거 아니니깐,,~ !(() 캐스팅 떴을때도 아니 근데 덤블도어 치고 넘 귀엽게 생긴거 아니야.. ? tusk tusk 그 짧은머리 짤은 보고 리무스...? 했었는데 그 시기 필모들은 정말 대청순 예쁜이이고... 모든것에 지쳤지만 기본적으로 온화하고 하지만 눈에는 깡이 드글드글한 이미지에는 정말 딱인데!!! 틴에이지 알버스 덤블도어로 오만상상 가능한데!!!! 영화 본편에서는 눈빛이고 자시고 그냥 예쁘게 웃고만 있어서 좀 아쉬웠다.....저 애를 데려다가 지금 소품으로만....그래서 내가 존나 오려붙이고 있고... )
+) 책 완결 날때는 사실 롤링이 의도했던 것만큼 성물에 대한 중요성이 완전 뽷. 하고 다가온 건 아니었다 왜냐면 당시의 나는 어린이독자--->2차의 세상을 알게 된 덕후(내가 처음으로 돈 주고 샀던 동인지는 시리무...였다)---->아 조까 휴덕... 의 길을 거쳐온 휴덕이었기 때무네ㅋㅋㅋㅋㅋ책은 좀 성의없이 읽었었다.. 완결기념 정주행을 했었는데...언제였지? 2010년 이전일 것이다 DH 영화 1편은 애들 얼굴 보러갔고 분명 영화라 줄거리 숭덩숭덩 잘렸겠지 하면서 정주행 한번 더 했었던것같으니까.....
그래 유년시절의 의리로 읽어주자 어떻게 끝나는지는 궁금하긴 하네....의 마인드였고 늘 책 분량은 엄청 빵빵하니깐 골든트리오-쵸즌원 스토리만 따라가도 꽤 복잡했기 때무네.. 읽으면서도 엥 그린델도어 분량 걍 이 정도야? 했었던 것 같고.. 이제와서 보니까 롤링이 자기 나름대로는 정말 심혈을 기울였었구나 싶긴 하다 explicit하게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어린이 독자들은 헌신적인 우정을 볼 것이고 예민한 성인 독자들은 열병을 보겠지요,,~ 하기도하고...
시리즈 내내 주구장창 죽음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해온 해리-볼디의 대서사시의 마지막 장의 내용이 진정한 죽음의 지배자,,~ 였으며 그 백업 서사를 담당하는것이 6편 내내 세계관 내 해리의 영원한 버팀목-세계의 수호자 같았던 알버스의 숨겨진 과거와 그의 사랑이라는게 넘 짜릿했는데 심지어 사랑을 모르는 마왕을 비웃는 전대마왕이라니 요새도 가끔 생각하면 넘 짜릿하다;;어휴;;; 별개로 책 구성상으로는 약간 아쉽긴 하다 작가 본인이 강조했던 점들이 나한테는 좀 효과가 약했기 때문에: 알버스의 과거 밝혀지는 것도 아주 흥미로웠는데 이미 마지막편에선 반전들이 한두개가 아니었기 때문에 약간 묻힌?감이 있으며.. 사람이 백번잘하다가 한번못하면 못된놈되고 백번나쁘다가 한번잘해주면 천사된다는데 라스트팡에서 그의 사랑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았으니 걍 흑막 이미지만 존나 쎄져버리고..에필로그는 완전히 꽉 닫힌 해피엔딩 해리가 누릴 행복함에 대한 확실함을 보여주고싶었다/전쟁고아 풀써클을 보여주고 싶었다지만 후세대가 떼로 등장하는 통에 테디는 좀 묻힌 감이 있었고.. 여러모로 작가 본인이 머리속으로 아는 백스토리와 디펜스보다 완성물은 약간 그 의도에 못미치는 느낌? 지금이야 어어어,,~~~ 하고 파니까 이렇고 저렇고 아 작가의 빅픽쳐 군아,,어쩜 최애캐일까,?~~ 하지만 2007-2010에는 인상이 좀 약했고.. 2009-2010에는 캐스팅떄문에 머리를 박았지만 애들 팬걸링을 하기엔 필모도 거의 없었고..토비는 미스ㅌ노바디 찍었다는것도 이번에 알았다...
+) 암튼 2009~2010쯤엔 나도 얼굴보고 와 씨바...?!?!?하고 치였기 때무네 뭐 좀 해보려고 했는데 (진짜 보는순간 토비는 그 당시 내가 꿈꿔오던 소년 얼굴이었고 제이미는 어 얘 되게 안흔한 얼굴인데 진짜 예쁘게 생겼네 얘네 둘로만 스토리 백개나오겠다 하였다) 영화는 마케팅 해놔서 갔더니만 존나 1초,,~원작에서도 절대적인 분량자체는 넘 적어서 책 대충 읽으니까 ..?뭐야..?뭔데..?였고 그 당시에 텀블러 이런게 있었던 것도 아니고 드위다에서 덕질하는 문화도 아니었고...블로그를 연다던지 교류를 한다던지 하기에는 되게 여유없는 시기였고 시발공보다는 대형견/기사같은 공을 더 좋아했고... 여러모로 그냥 묻어두고 잊고 살고 있다가 이번에 FB 개봉하는데 오랜 친구 왈 "야 거기 그린델왈드나온다^^/ " 해서 (지금 생각하면 유주얼 서스펙트 절름발이가 뛰어다니는데 그게 범인 스포 급 아닌가) ???????롸????하고 보러갔었는데 하필 퍼렐이 또 미모 뽐내면서 연기를 넘 잘해줘가지고.. JKR은 내 생각보다는 좀 빌런쉬핑면에선 촌스러운 사람이며 섹도시발빌런보단 지금 아 도람푸가 판치는 이 세상 환멸이 난다 하는 상태로 보이지만 여튼 퍼렐의 그레이브스를 가장한 그린델왈드는 최고였다.. 라디컬한 이상주의자 자기 손으로 놓쳐버린 과거에 대한 깊은 후회 회한 집착 미련 안고 사는 마왕 느낌이라 넘 신선했으니까... 더없이 냉혹한데 그가 눈이 돌아가 버리는 포인트가 단 한사람이라는 것 넘 쟈릿하죠 정말 영화 봤을 그 당시의 대충격 말로 할 수 없다... 대본 보고 좀 웅앵웅? 음 유전가..?하면서 어느정도는 돌아왓지만.. 1차 찍었을때 그레이브왈드의 옵스큐러스/모데스티 보는 눈빛들은 너무 회한과 미련 그때 지켜주지 못했던 소녀가 생각난다 이런 느낌적인 느낌이었기때문에...
FB1차>>FB2차>>>대본>>>2010 user 느낌 정말 아,,~! 왜 알버스 덤블도어가 널 그렇게 아끼지 그 대사가 뭐라고,,~! 양덕들은 늍이 사실 알버스의 비밀지령같은걸 받은 상태이고 겔이 알을 전래 견제중일것이다 이런 썰도 풀더만 정말 롤링이 2편 3편 4편 진행하면서 어떻게 만들지 모르니까 사실 지금이 젤 좋은 것 같긴 해
+) 워낙에 디테일 적은 덕질인지라 가뜩이나 스몰팬덤 레어페어 쉬퍼들의 모임인데 2007(책완결)/ 2010(영화캐스팅뜸)/ 2016(FB개봉) 기점으로 캐해석 요동치고 있고... 2010 이전 올드비+양덕/ 2010 이후 (특히 2016) 중국덕후들 이런 식으로 캐해석 정말 다양한데.. 토비 외모가 책을 오랫동안 봐 온 덕후들에게는 생경한 느낌일 수 있으니까(10년동안 시리즈를 내내 함께한것과 한번에 쫙 썸업할 때의 느낌은 아무래도 좀 다르더라) 성격같은것들은 전세계 뇌트워크 수준으로 비슷한데(성격은 알=차분 겔=니 인생을 조지러온 너의 구원자) 주로 애들 외모/ 관계성 묘사에서 많이 차이나는 것 같다
신기하게 국내 연성은 시간대 상관없이 발굴해냈던 것이든 감사하게 사방향으로 절하면서 감사합니다 많이버세요,,, 하면서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 것이든 캐해석도 거의 일치하는 편이라 볼 때 너무 좋고.. 일단 편하다..정말 국민정서 같은게 있는건가 ^^;;;? !?
일상 곱게 가는 덕질 하는 중이지만 사실 이제까지 해외픽은 잘 안주워먹고 있었는데 왜냐면..
1) 중웹: 중국어 못함+ㅇㅇㅂ나 ㄿㅌ가 컴으로는 로그인이 안됨+구글번역에 한계가 있음 따흐흑+그림연성 짤줍도 그럭저럭 지분들이 많음
2) 양웹에서의 문제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여기 연성은 글이 훨씬 많은 것 같다 남아있는 데비안아트의 유적은 2011년 근처인데 그림도 주로 원작위주이고
중웹은... 정말 로프터/웨이보 저장소에 연성이 하루 3개씩은 올라오는 것 같은데 그림존잘들이 몇 분 계셔서 그거 구경하는것만으로도 개꿀잼.. 일단 영화 캐스팅 기반이라 넘 좋은데,,우선 리버스이슈프리라는 면에선 전-래-쾌-적하다 GGAD 태그가 인기있을 정도로 겔알이 우세한데 ADGG는 거의 본 적 없는 것 같고.. 제이미 토비 비주얼 기반으로 그 떡밥없던 2014~2016을 열심히 달렸던 사람들이고...오려붙이기 장인들이고 막 팬비드 젼래 많고....
문제는..!!! 다 좋은데 토비제이미 뿐만 아니라 FB 캐디 심지어 데니좁까지도 올라온다는것....!!!!!이게 지뢰..!! 저 넘 괴롭고요...!!! 그림연성만 먹는데 그것도 자꾸 데니좁으로 보면 상상력이 자꾸 제한되고,,~~!!! 아니 왤케 여긴 믿습니다 영화파인거야 중웹 픽도 읽어보고 싶은데 어떤 분위기인지 궁금함 근데 핸드폰 기능상+중->영 번역이 완벽한 건 아니라 문장이 자꾸 꺠져가지고.. 분위기 어떤지 궁금하긴 하다. 웨이보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트위터 하는 사람들 좀 있는 것 같긴 한데 자료 발굴한거 넘어가는 거 보면ㅋㅋㅋ 2세물 이야기 했던 날 중웹에서 애 낳는 알버스(토비도어gif)도 보아서 넘 놀랐다ㅋㅋㅋㅋ와 그걸 그렇게 연결할 수가 있구나 하면서 순수하게 놀라웠음ㅋㅋㅋㅋ순산하셨떠라고요....
요새 중웹의 이슈는 태그문제였는데... 우리나라가 그레이브스 크레덴스 뉴트의 3P2 조합으로(리버스도 잇으닉간) 커플링 여섯개가 만들어진다면 중웹은 데니좁ㅇㅋ기때문에 GGPG를 미는..! 커플링이 있고 GGCB도 있겠지 사실 그것이 그레ㄷ스의 근간 아닌가.. 하여간 타컾덕들이 태그에 GGAD를 달아놓는다는 이슈가 있다 로프터보면 이미 저격도 하고... 쌈도 나는 모양인데 ㅋㅋㅋㅋ 마쿠사의 아름다운 국장이 마왕에게 습격당한 상황 대꼴이지 하지만 그들의 트루럽을 외칠거면 알버스가 머리카락 한 올도 안나오는데 내쵱컾 태그는 쳐달지마라 빡치니까 류의 글 몇 개 본 듯ㅋㅋㅋㅋㅋ그래 문어발 덕질 할수도 있는데 원앤온리가 치인포인트인 덕후들에겐 노매너잖아..ㅋㅋ 겔 캐스팅 건에 대해선 난 하루에 세번씩 저 새끼가 구속되길 기원하니까.. 알 캐스팅이 어케 된다고 지각변동이 있을 것인가 싶기도하지만 근데 제발 알 캐스팅이라도 잘해조라...제발...
양덕쪽은 어떠하냐..하면 일단 이쪽은 또 완전 강경 책파가 많다 올드비들은 강경알겔파가 주류인 것 같고.. 이게 사실 잤냐 안잤냐 문제를 생각하지는 않았었는데 내 애들은 DH캐스팅 기반 얼굴에 굳이 잤내잤어면 미인공..겔알이다를 떠먹겠다는데 그것이 너무 큰 욕심인걸까 내가 드림캐스팅 한 것도 아니고 피오나가 먼저 떠먹여줫는데...? ㅠ
이번에 슬슬 영픽들 다시 보았었는데 예전 픽은 특히! 주로 겔보다 한 뼘 키가 큰(아..) 알버스가 열정적으로 구애하는 류의 픽이 많아서 이름만 같은 다른 캐릭터.. 동명이인같은 느낌.. ✨ 워낙에 편수가 적으니까 그게 주인가?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하필 한 세네편 연속으로 깠는데 알이 플러팅킹이더라고요... 그러다가 까본게 넘 맘에 들어서(개,,존,,귀~~) 모아놨는데 담번엔 맘에 드는 영픽 리스트 모아볼까 싶음... 텀블러에 추천픽 리스트 있었는데 그거 쓴애가 알겔론자라 거의 리버스일 것 같아가지고... 약간 리버스의 기운이 오는 픽의 경우 알을 topping bottom으로 생각해보려해도 이미 그 자체가 캐해석이 갈라지고 있는 지점이고.. 저의 알버스는 겉모습은 온화한 모범생 속은 여우같고 영리하지만 사랑의 감정에는 맹탕이로군,,! 하는 소년 생각하고 있는데 자더라도 겔이 먼저 선 넘거나 둘이 같이 아슬아슬하게 선넘어버리는 느낌인데 알이 topping bottom 이라니 상상이 가질 않아버렷내요 전래 모쏠각 아닙니가? 이미 삐에루로 파고있는데 키가 멀대만한 극 평범남이 예쁘고 쪼그만한 애 얼굴보고 들이대는 건 그냥..그냥 저의 취향하고는 거리가 좀 멀어가지고 .. 외모/키/리버스 이슈때문에 성적묘사 있음 없음과 상관없이 저 세 개를 무사히 넘기는게 좀 힘들다
하필이면 이제까지 봣던 한 세편의 영픽에선 알버스는 겔 얼굴에 맛이 가서(horny해져서. . . ) 열정적으로 구애를 해둔 상태였다...그리고 겔은 주로 쁘띠요부임 벨라의 피가 섞인 것 같은... .혹여나 그게 영미권 패논일지언정.. 이게 정말 나 자신의 선호가 확실한 상황에서 그린델ㄷ어 영픽의 세계란 uncertainty가 엄청난 문제인 것이다 중반까지 읽었는데 일단 키차이 알>>겔이면 이것은 필시 ....리버스일 확률이 높다...키 차이가 나왔는데 어... 올려다본다...하면 내 취향으론 일단 덮는 것이 차라리 나을 수 있다.... 온다..우주의 기운이 온다...리버스이다...하는 경우에는 섹슈얼 릴레이션십이 나오지 않더라도 멘탈리 릴레이션십 또한.. 개인적인 캐해석의 근간이 흔들리는 것이다...
그리고 팔로워 4000명에 달하는 중웹에 비해 텀블러의 경우는 스몰팬덤이라 뭔가 유입에 배타적인 것도 있음 나도 그린델도어가 단순 배틀호모장르되면 이거 아냐. . . 배틀호모라니 먼소리야.........좀 더 섬세하고 장엄하다고....하겠지만.... 얼마전에는 담불라에서 젤 활동 열심히 하는 덕들 중 하나가 난 FB이전 겔/그린델도어 캐해석이 그립다 유입 많아졌지만 난 올드비니깐 블라블라~~하는 글 보았는데 사실 그 영미권 올드비 취향이 나랑 많이 다르기도 하고... 뭐 좀 더 시나몬롤처럼 묘사되는게 맘에 안든다 겔은 분명 범죄자이다 했었는데 어..겔이.....시나몬롤 ?!?1?? 내가 못본 사이에 뭔가 많이 나왓나?? FB 시나몬롤 판별이야기 하면 시나몬롤처럼 보이고/안보이고 실제로도 시나몬롤 이다/아니다 하면 겔은 시나몬롤처럼 안보이고 시나몬롤을 죽여버릴듯 으로 많이 나오지 않았던가..? 짤잔치...? 그리고 올드비 다모여 우리 캐해석 모아보자 게시글에 나는 데피니틀리하게 겔러트는 키가 작은 편이라고 생각해 라는 댓글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알이 키가 큰 편이니까 굳이 생각하자면 겔이 더 크거나 조금 더 크거나 적어도 비슷비슷하거나로 생각하고 있는데 .. 아니 중유럽맨일거잖아 남유럽 출신..?? 겔레릍트 그린델봘드 아니고 헤라르도 갈리시아인거니..??? 흑흑???? 그리고 유입...은... FB보고 유입될래두 조니뎁와꾸가 존나큰장벽아니엇던가 11월 이후 아 대메이저 될 수 있었는데 조니댑 생각하면 바사삭된다는 글 꽤 봣던 것 같은데(통곡)
여튼 양웹에선 메이저가 알겔이고... 난 겔알이고 DH비주얼을 믿사오며...(알이 넘 예쁜 얼굴이 아니더라도 ㅇㅇ인정...원작이 그러니까..할 수 있지만 굳이 내 덕질 하는데 캐논으로 준 토비 제이미가 잇으니깐) 이후에 텀블러 쪽은 다시 보진 않았는데 사람이 살면 넘 불쌍하니까 해피월드 떠먹고싶을수도있지 안그래욧???? 어차피 플러팅 장인일거라는건 다들 예상했던거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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