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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인해석

1권 복선



(12/18)

헐..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의 관계는 1권부터 짜여져있던게 맞나보네요 덤블도어가 연회에서: 많은 종류의 용기가 있죠, 적에 맞서는데도 용기가 필요하지만, 친구를 막아서는데에도 용기가 필요하답니다. 네빌 롱바텀군에게 10점." 오. . . 

나는 끝에서 열린다..

덤블도어가 1권의 네빌에게 10점을 준건 단순히 그리핀도르를 우승시키려던 억지가 아니었다 눈이 멀어 그린델왈드를 막아서지 못하고 피해왔던 자신보다 11살의 네빌이 더 용감하다고 생각했던 것.. 오.. 여러분.. 그린델도어 보세요. . .

소망의거울 보면서 거짓말하는 장면도 있구나 예전엔 1권 보면서도 거울?무슨 거짓말이지? 익 기숙사우승컵타게 넘 갑툭튀아닌가?했었던 기억이 난다 초반에는 모두의 비웃음거리였던 네빌이 부모님의 과거 드러나기도 하고 점점 성장하면서.. 막권에선 그가 진정한"그리핀도르" 로서 내기니를 죽이게 되는 또 다른 쵸즌원이 되는 그 순간은 정말이지 감동폭발이었는데.. 새삼 1권 연회장면을 생각하니 아..알버스😭😭😭😭


이름들 네이밍도 그렇고 해리포터내 사랑이 연애감정 외에도 우정 우애 모성 다 포함하는것보면 초반엔 그냥 단순히 "우정"이었다싶기도한데..(겔 모티브들도 전래 나쁜놈이고) 1권부터 단순히 "무찌른 마왕"은 아니었던 것 같아서 넘 소름되벌여

겔러트 그린델왈드라는 이름은 1권에서 해리가 호그와트로 가는 기차에서 론과 까먹은 개구리초콜릿 카드에서 처음 등장함 <알버스 덤블도어> 현대 가장 위대한 마법사인 덤블도어는, 1945년 어둠의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를 무찌른것으로  특히 유명하다.  그리고 겔러트 그린델왈드의 이름은 해리트리오가 1권의 "주요힌트인물"인 니콜라스 플라멜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다시한번 언급됨. 

"찾았다!" 그가 작은 소리로 말했다. "플라멜을 찾았어! 내가 전에 어디선가 그 이름을 읽었다고 했지, 이걸 들어봐."

그리고 저 개구리카드의 내용을 "통째로 다시 한번" 읊는다. 플라멜과 함께 다시 그린델왈드의 이름이 언급되고 곧 플라멜이 1권의 주요소재인 마법사의돌을 만들어낸 유일한 사람이라는 것까지 한꺼번에 밝혀짐. 덤블도어의 개구리카드에 실린 이름은 딱 두개.


해리가 덤블도어와 단둘이 처음으로 이야기하는 장면은 소망의 거울 앞이고, 이후 바로 플라멜의 힌트를 찾아내는 장면에서 겔러트 그린델왈드의 이름이 불필요하게(?) 두번째로 언급된다. 1권은 "친구에게 맞선" 네빌의 용기를 칭찬함으로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