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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인해석

1899년 여름 마지막 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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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후로 그린델왈드는 아직 user라고 생각하는데 또 "you can control it, Credence"같은 대사 생각하면..아리아나 덤블도어를 수식하는 단어 중 uncontrolled, could not control.들 생각나서 아리까리하네

근데 포터위키랑 본문에서도 알버스가 겔러트를 만나기 두려워하는 이유는 겔러트가 "누가 아리아나를 죽인 주문을 쏘았는지"알고있어서 아니었나..? 왜 겔러트로 거의 확신시되었지 근데 겔러트가 제일 유력하긴 하지.. 알버스가 동생이 둘이나 있는데 사망주문을 빵빵 쏠 캐릭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겔러트를 존나 죽이고 싶은 애버포스거나 눈이 휙 돌아버렸던 겔러트였거나..



암만 생각해도 죽성까진 설정 느슨하다가 뽕차올라서 본인도 서사랑 설정 추가중이란 생각이 드네



겔러트도 아리아나가 죽고 나서 정신이 돌아오면서 알지 않았을까 사람이 죽을만한 주문을 쏠 수 있었던 사람은 나 뿐이야, 내가 죽였어, 나 때문에 죽었어.. 그래서 벌벌 떨면서 떠나버리고 영국으로 영원히 오지 않았던 건 아닐지

애버포스도 한 다혈질 했던 것 같은데 겔 정말 무서운 사람이다 일단 크루시오로 선빵 날리고 시작함 아님 난 운이 안좋아서 셋 다 죽을 정도는 아닌 공격마법을 쏘는데 동시에 얽혀버려서 말리려던 아리아나가 한번에 맞아서 죽은건 아닐까..싶기도 하고

약간 조니뎁왈드 때문에 벌어진 일들 ~구구절절맨 됨~ 그린델왈드가 누구야? 아 얘가..덤블도어 짝남인데..연애는 안하고 이용만 했대요..근데 나중에.. 신동사에서 누구 좋아하세요? 전 그레.그린델왈든데..어..와꾸가 그레이브스인 그린델왈드..

옵스큐러스가 된 상태에서 죽은건 확실하다고 봐요.. 크레덴스가 옵스큐러스가 될 때도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배신당하거나 극도의 상처를 받거나 슬픔을 느끼거나 감정이 고조되었을 때니깐..

굉음들과 번쩍이는 불빛을 "견뎌하지못했고", "자기가 뭘 하는지 몰랐고" she couldn't stand it, I think she wanted to help, but she didn’t really know what she was doing,


겔러트가 덤블도어들을 알았던건 고작 두달이었고 아리아나가 옵스큐러스인지 몰랐던 상황이라면? 눈앞에서 모든걸 파괴해버릴 정도의 힘을 가진 14세의 옵스큐러스를 처음보고 겁먹고 흥분했을수도.. 그래서 엉겁결에 파괴주문을 쏘았을 수도 있고..

겔러트가 알버스와 함께 아리아나를 데려가려고 했던 걸 보면 옵스큐러스였다는 사실은 알았던 것 같은데.. 변신한 파괴력은 눈앞에서 처음 봤을 수도 있고 아...토비와 제이미의 비주얼로 떠먹고싶다...핼포 월드메이저 장르 아니냐고...

알버스는 아리아나가 옵스큐러스가 되지 않게 진정시키고 되더라도 잠재우기 위해 고드릭 골짜기에 묻혀있었을텐데.. 옵스큐러스가 되면 더 애가 죽을만한 주문은 안 쏘지 않을까 애버포스가 알버스의 코를 부러뜨릴 정도면 앱은 무죄인 것 같고..

그때 인페리우스 대잔치 할때도 안돼, 걔들은 공격하지마! 날 죽여 차라리 날 죽여 하고 울부짖었으니까.. 아 갑자기 겔러트 대개새끼 왕좌에 오르는 소리..,,,겔 분노조절장애있냐고,...? 대참회와 질투 미련 미모 아니면 안될 캐릭터이다

원어민 애들이 느껴도 so fond of you는 이상했던게 분명한 것이다 -내.남.친.건.드.리.지.마. -아~~~~ 알버스!! 우리 사겼던 거 아니었어?! -이씨바 내 남친의 내연남이 너냐고 이 복슬머리야


아리아나 죽음 이후의 겔러트 ..and he came back to my house "all of a dither", told me he wanted to go home the next day. Terribly distressed, you know.
안절부절 하지 못하고 당황해서,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하며... 정도의 어감인 듯 하네요

텍스트가,,분량이,,없어서,,단어 하나하나에 의존하는 덕질을,,하고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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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들도 토론 엄청 하는군요 디테일 하나에 캐해석 널뛰는 덕질이니.. 겔러트가 어디까지 개자식이 되는걸까는 전세계의 고민인듯.. 애버포스 알버스 겔러트의 전투에 흥미로운 코멘트들이 있읍니다.

-애버포스는 말다툼 끝에 지팡이를 먼저 꺼낸것은 본인이며, 겔러트도 뒤이어 자신의 것을 꺼냈다고했어


-겔은 덤스트랭 출신이고 덤스트랭은 어둠의 마법을 가르치지. 크루시아투스 저주가 결투시 영국 기준과는 다르게 기본적인 수준이었을 수도 있고. 애버포스가 싸움을 걸 때 예측한 수준과 겔러트가 반응한 수준은 다를 수 있단 말이야


-마담 폼프리는 "디수의 stun spells"를 한번에 맞고도 맥고나걸이 죽지 않았다며 놀란 적이 있고, 해리 삼총사는 삼학년 때 동시에 무장해제주문을 쏴서 snape를 다치게 한 적이 있지. 그저 셋의 주문이 아리아나에게 한번에 겨눠졌던 것.



다들 겔러트의 쓸애기레벨이 넘나 걱정되는 듯 해요 주문을 한번에 맞아서.. 가 제일 무난한 것 같기는 해요 복선들도 있고ㅠㅜㅜ흑흑흑 양덕들도 그래서 덤스트랭의 크루시아투스=호그와트의 익스펠리아르무스 수준 코멘트를 하나봅니다 흑흑 모두 한맘으로 쉴드칠 준비되어있는데 얼굴을 갈아껴조라 겔러트

ㅋㅋㅋㅋㅋㅋㄱㅋ덤스트랭에서도 내놓은 우리애,,,이내요,,,, 😭😭😭😭😭겔 미모운운해서 죄니뎁거죽 쓰고있다고믿어요 야자수가죽 벗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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