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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U

미러버스+ Dystopia AU




(3/3) 구덕질 복습+모델 짤 줍다가 


사담이나 구덕질 얘기는 안하려고 자중하는데.. 날씨 때문에+ 오랜만에 구덕질 보다보니까 뽕차올라서 ㄷㅣ스토피아 에유 생각해봄

덕후의 연애운은 덕통운으로 해석된다는데 지나고 나면 맞는 것 같기도 하다....15년 매순간 덕질하느라 전래 바빴는데 피크로 치였을 때 신년운에서 운명적인 사람을 만나내여 라고...정말 인생 갈긴했지 디스토피아 aesthetics도 정말 좋아하는데 미학적으로 조아한거지 이렇게 전세계가 다시 디스토피아 될 줄은 몰랐즤 



거대한 검은 빌딩숲과 형형색색의 네온 약간 바비인형같이 감정없어 보이는/매끄럽게 체제의 굳건함을 선전하는 미형모델이(혹은 그와 같은 얼굴이) 지하세계에서 체제전복 꿈꾸는 레지스탕스 뭐 이런거 생각해보고 그랬었는데 저의 80년대 오빠에게 많이 영감받음.. 생각난 김에 정주행 하고 왔다 사랑해여...


당연히 전래 좋아하는 장르이므로 얘네로도 생각해봤는데 토비 단편영화중에도 디스토피아스타일 있고... 


근데 쵱컾으로 생각하자면 생각하다 좀 막힌다 일단 내가 사랑하는 디스토피아는 위에 서술한 저 컨셉인데 자아없이 체제를 선전할 것 같은 미형이 머혐하는 마왕이시고.... 존나 미형이지만 본인 얼굴장사는 잘 안할 것 같고


캐논처럼 자아를 가진 사람들의 지도자가 사실은 옛날꽃날의 빅브라더의 매끄러운 수장의 소년기에 그를 사랑했었네 해도 되겠지만 어쨰선지 급 흥미 떨어진다 이건 굳이 au할 필요가 없잖아 걍 옷만 갈아입은 에스테틱이네... 디스토피아적 뷰티 정말 사랑하는데 캐논 접목하면 어째 별로 안끌리고 내가 사랑하는 디스토피아 월드 플랏에 끼워맞춰보려면 뭔가 퍼즐 안맞는 레고처럼 삐그덕거리고... 


디스토피아보다는 스팀펑크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옛날사람들이라.. 에드워디안 빅토리안 열기구 둥둥 뜬 박람회에 세상 구경하는 어린천재들 될 수도 있었는데 흑흑


+)미러버스 디스토피아 AU 로 보고싶다 레드라잇st 겔 x 에브리바디st 제복소년 알!!!!!!!!!!!!!!!!!!!


80s 디스토피아 에스테틱이면 시기는 한 십년 이르지만 차라리 불ㄱ1단 활동하는 친세대가 더 맞을 수도 있겠다 ㅅㅣ리우스 오도바이도있고.. 릴ㄹㅣ 존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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