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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덕질/필모+인터뷰

Someday This Pain Will Be Useful to You(후반부)

아 1080p나 블루레이 화질로 캡쳐할걸 이왕 할 거.. 아무 생각 없이 영화 틀었다가 애가 너무 예뻐서 

영화는 그냥 잔잔하고 남들 보면 노잼이라 할 것 같긴 한데.. 애 얼굴 보는 재미로 보면 재미있고 내 열일곱살때 생각 나기도 하고

근데 너 가기 싫다는 대학이 브라운이더라...ㅎ.....가.... 걍 가..... 사는데도 뉴엵씨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삼 부러웠음


캡쳐는 영화 후반부. 어차피 전반부에 더 예뻐하는 장면들 있어서 다른 화질로 추가 포스트 할 수도!

토비의 레알 열일곱 살 시절.. 예이츠가 좀 더 자비를 베풀었다면 우린 저 얼굴의 영알버스덤블도어를 더 떠먹을 수 있었겠지....어....

눕듯이 앉는 장면 볼 때마다 아 얘가 서양인이라 허리 짧고 다리가 젼내 길긴 하다...싶다 

얼굴 좀 더 갸름하고 우울예민청순미 가득한 미스터노바디때 얼굴이 우주존예긴 한데 전 이 때도 좋아하니깐..  근데 확실히 노바디보다는 표정 많고 찡찡거리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얼굴은 핵청순한데 

골격이 딱 잡힌 늘씬늘씬 체형은 아닌데 쩄든 키는 있고 마른 체형이라 정말 고맙게 떠먹고 있다 

배우도 전래 예뻐하는데 미안 토비... 내가 이렇게 덕질을 해도 되는걸까.......고맙고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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