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아리아나의 죽음 이후 고드릭 골짜기를 떠난 알버스. 그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웃게 되기 전의 시간은 어땠을까 pic.twitter.com/BaaeqJjeM7
초임교수 알버스 덤블도어를 상상해보내 pic.twitter.com/Hb2gHC3t4w
pic.twitter.com/cwhdetAShy
posted at 13:50:25
토비의 yong thespians 화보 gif. 1920s 컨셉이며..
이 인터뷰 짤은 알버스가 99년의 한겨울을 보내고 일이년 뒤 세상밖에 나왔을 때 느낌이랄까 아직 온화하게 웃는 얼굴을 장착할 여유는 없는.
개인적으로는 공식에 언급되지 않았지만 겔러트와 눈부셨던 여름 한 철 이후 아리아나가 떠나고 여름은 끝나고, 호그와트 교수(언제 임용되었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뉴트 스캐맨더의 교수였으니 최소한 1913년 즈음에는 교수였다고)로 남들앞에 빙글빙글 웃는 천재의 가면을 뒤집어쓰기 전까지의 여유없는 알버스를 상상하는것도 좋아한다. 크리스마스도 함께 보내지 못한 천재들이란..
(12/7)
러닝타임 내내 축쳐져서 인생은. . .몰까. . .? 앞으로도..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영화일까 그러면 보고 호그와트 부임초반으로 겁나게 우려먹겠다 제목도 heart of nowhere pic.twitter.com/ZkVhGXl5YD
(12/8)
알버스 덤블도어는 가끔 꿈을 꾼다. 꿈 속에서 애버포스는 그에게 교수님이라고 부르는 대신, 반갑게 알버스! 하며 맞이한다. 아리아나는.. 열 네 살이 아닌 스물 네살이다.. "아리아나, 아리아나. 난 어떻게 하지? 신문에서 그의 이름을 보았어.." pic.twitter.com/Tf6SHXKWN2
posted at 13:34:06
(12/10) Surrender
아 넘 좋네 LP판으로 틀어지는 것 같은ㄷ올드재즈 겁나 좋아합니다
So please be tender and darling surrender, And love me as I love you
겔러트,영국을 떠난 이후같고 pic.twitter.com/rubemOUG1C
posted at 22:09:22
알버스의 시간도 흘러가고 pic.twitter.com/0SyzwSe9Pa
posted at 22:11:48
아 갑자기 뽕이 차오르내요 어제 돌아다니다가 급축제+연말분위기에 짧은 여름만 함께했던 소년 둘은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하게 축복비는 크리스마스에 세상 괴로워하며 어두운 방 안에서 각각 혼자 있는 모습들 상상했었는데 비쥐엠이 surrender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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