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개인해석

Mr. Scamander, what makes Albus Dumbledore so fond of you?

(11/26)


Hogwarts Magic@HogwartsMaglc

The comparison is uncanny... pic.twipic.twitter.com/PwM5jJheHx


스티브 어윈 말 보고 든 생각인데 사람에게 너무나 깊게 상처받고 질려버렸을 때 동물들의 위로가 순수하고 깊은 치유처럼 느껴지는 때가 있다 뉴트도 그런 경우 아닐까?


뉴트도 리들도 해그리드도 리무스도 그렇고 학생들의 사정이나 성향 넘나 정확하게 짚어내는 덤블도어 너무 좋네 겉모습이나 세간의 평가는 중요하지않다 학문만 탑이었던 게 아니라 인간 본질을 꿰뚫어보는 사람 크오오오

그리고 그 모든 시작이 명석하고 사람 좋지만 일생의 반이 비밀이었기 때문이라는 생각 들때면 좋아서 벽뿌숨 비밀을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다른사람의 가면 못 알아볼리가

입학때부터 드래곤수두 걸린 친구와 절친이 되고 항상 내면을 보려고했다는 천재가 사랑에 눈이 멀어버린 과거가 있다는 것도 흑흑 pic.twitter.com/vt4xiWPTGj






(12/5)

대충 덤블도어의 귀염둥이가 니냐 이뜻인 줄 알았는데 난리났네요ㅋㅋㄱㅋ사형하려고 맘먹고와서 어금니 물고 묻는 느낌^^/

니 걔 애제자냐고가 아니라 니 걔랑 사겼냐고에 가까운 추궁일줄이야뉴리둥절 대잔치 되고요...? 아.. 저는..이성애자입니다.. 해도 너의 대답은 필요없어 사형 느낌드네요., . 겔.. 미친싸람

겔러트 플러팅무형문화재인데 연애고자의 향기가 넘 짙게 나네요 저러고있을바에 걍 가서 코뼈부러지고 크루시아투스 맞는다 생각하고 찾아가서 매달리겟읍니다 삼촌조카 뻘이구만 흑흑흑



왜 널 아꼈지? 보다는 야.. 덤블도어가 대체 널 욀캐죻아하는대,,외.. .???????의 느낌이었군요 비꼬는건지 비꼬는척하면서 진심이 나온건지 세상에 그렇게 좋아했던거 지밖에 없는데 증말 피곤한 남자이다

증말,,,,이상한 사람,,,! 전투때까지 얼굴도 안봤다더만 스크랩북 있을 각인데요 음 글쓰는 스타일이 좀 변한것같군 스크랩 음 얼굴나왔네? 스크랩


이쯤되면 남의껍데기 쓰고 주변 돌아다닌 거 아니야?싶기도하고 


근데 안만났던건 맞는것같다 느닷없는 퀵사형에저 야 난 연락도 안하고 삼십년이 지났는데(빡침 누적됨) 니는 예쁨받냐 뒤져벌여의 억울함이 느껴짐





(12/5)


아니 예뻐할만하지.. 알버스처럼 생각많고 사람 꿰뚫어보는 사람에게 뉴트만큼 순수하고 정직하고 진실된 사람은 큰 매력인데.. 심지어 사랑에 눈멀어 대신 누명쓰고 퇴학당하는데 흑흑흑 넘나 지들얘기 쓰까논거 아니냐고


겔.. 딱봐도 본인 눈에도 그런면들이 보이니까 분통터지는 걸 수도 있겠다 왜 so fond of him 하는지 본인도 보이는데 그게 본인 속성하고 넘 다르니까ㅋㅋㅋㅋㅋㅋ


 약간 본인하고 넘 다른 성격인거 보이니까 더 폭발한 것 같기도해요 한없이 순수하고 맹탕이고 안녕하세요,,지나갑니다,,어이쿠,,?! 하는 느낌이라ㅋㅋㅋㅋㅋ



'2 > 개인해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버스의 1940-1945  (0) 2017.01.10
will we die, just a little?  (0) 2017.01.09
all was well  (0) 2017.01.02
신동사 후기  (0) 2016.12.31
롤링이 복선 까는 방식 분석  (0) 2016.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