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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인해석

롤링이 복선 까는 방식 분석

해리포터 본편 jkr이 1권을 쓰는데 5년이 걸렸다고.. 5년동안 1권 집필과 동시에 나머지 6권의 줄거리 세팅과 라이팅 작업들도 부분부분 진행하였다고 한다 독자층은 딱히 아동으로 한정한 적 없고 본인이 쓰고싶은 얘기를 썼다고 하네요 3권 발간시 인터뷰기준 롤링이 복선까는 방식 이제 잘 알것 같군..유독 단어반복이 될 경우 작중 인물들이 가진 질문 혹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힌트가 될 확률이 높다 불의잔에서 리타스키터는 beetle로 변하는 애니마구스였으며, 이것이 밝혀지기전에 작중에는 여러번 beetle이 등장하는데.., 해리가 론과 덤불에 숨을 때 beetle을 발견하기도 하지만 더 큰 힌트는 그 이후다. 두 번째 시험에서 크룸이 헤르미온느를 구해낸 뒤 헤르미온느가 해리의 안부에 더 관심을 갖자 "네 머리에 딱정벌레(beetle)가 묻었어." 라고 말함.. 그리고 헤르미온느의 애정관계에 대한 가십기사가 써지고 이후 트리오가 리타스키터가 대체 어떻게 헤르미온느와 크룸의 사적인 일들을 알아냈는가 토론하는 장면에서 해리 론 헤르미온느는 풍뎅이(gold beetle)를 빻고있다..!! beetle, beetle, gold beetle. 항상 이 1소재 1플롯이 흘러가면서 중간중간 겹치는 부분들이 복선이 되기 쉽다--gold beetle. 원문은 goldbug일수도 있겠지 아니 이정도면 장수풍뎅이를 빻았다 정도로 초월번역 해줘야되는거 아님? 딱정벌레와 풍뎅이에서 유추할 수 있는 복선이 딱정벌레, 풍뎅이로 번역되버리면 한국 독자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니까.. 그리고 플롯에 주요 인물로 등장할 경우엔 무조건 한두편 앞서서 이름을 깔아두는데.. 세드릭 디고리와 초챙은 둘 다 아즈카반에서 해리와 경기를 하고.. 러브굿의 경우 불의잔 초반에서 이름이 언급되고 지나간다. 겔러트는 1권에서 두 번 이름이 지나가듯 언급되고(해리가 알버스를 처음 알게되었을때, 니콜라스플라멜에대한 힌트를 얻을때) 네빌의 점수로 기숙사 우승 후, 7권에서 알버스와 겔러트는 친구사이였음이 드러나고.. 신동사 취조씬을 보고(12/26) 저 취조씬은 다시보니 넘나 대놓고 복선뿌리기용이었구나 알버스 덤블도어/greater good/그린델왈드 세가지 키워드를 꽉꽉 집어넣었으닉간 근데 보고나면 아 저거 겔이내~가 의도였겠지만 겔이네...근데...어..??..겔.??욀케질척해..?? 하게 되는 ㅁr법~더 큰 복선을 위하여~ G: i wonder....what makes albus dumbledore....so fond of you? N: i really couldn't say 외구긴이라 모르겠어요를 말할수없어요로 받아들였나 진정해 그린델봝 진정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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