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https://kyrilu.tumblr.com/post/154568008424/credence-grindelwaldgraves-cut-scenes)
현재로서 나는 쵱컾병자이며 영화 본편 내의 G는 PG가 아니라 GG이니까 GG로 보고 있으며..
GG의 캐릭터가 앞으로 어떻게 될 진 모르겠지만 C는 N,T와 함께 앞으로도 주요 등장인물일테고.. an User인 G / C / N(a Chaser), T(a Giver of N)의 구도라고 생각하는데 a taker of N도 등장하고 N의 조력자인 D도 등장하고 그렇겠지..
약간 쵱컾 있는데 각자 어린 애인 생긴 느낌은 걍 찝찝하쟌아요..?
저는 C도 N도 TMR도 하여간 어떤 캐릭터도 GG와 AD의 x의 대상으로 두고 연성하지는 않고있읍니다
사실 저는 쵱컾인 grindeldore도 엄밀히 따지면 "커플"이라고는 생각 안하는데..양덕들이야 당연히 그 옛날에 잤네잤어~인 사람들 많고 나도 존중한다 다만 개인적 캐해석상 키스도 안했고 연애도 안했지만 쨌든 연애감정 그 이상의 징글맞은 100년간의 relationship이 있었다고 생각한다~주의이기때문에. 마땅한 말이 없으니까 쵱컾이라고 하는 것 뿐.. 물론 평행세계에서 연애하고 난리굿 치는것을 주워먹고 찌고 하지만..
여튼 전 Scene 79 이후로 G-C의 관계성이 1899년의 GG-AD사이의 관계를 "어느 정도 echo"한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양덕들이 그렇게 말할때는 에이~근데 C는 스큅이라고 생각하고있고 A는 그래도 25년전 좀 더 순수할 때 친구였는데~했었고 영화 보면서도 어 어린애 이용해먹네 어~학대당하는 애를 저렇게 이용해~나쁜놈이네 저거(최애임)~했는데 막상 GG도 infatuate AD해서 그 감정을 이용했다는 user인게 작가의 캐논이니까. 무엇보다 G의 대사가 존나 템플릿마냥.. 고드릭할로우의 17세 AD에게 말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대사들이 됨..
영화 본편에 실리지 않은 씬을 보니 저번에 페리큘리드도 그렇고 대사들이 너무..어느정도 homosexuality를 내포하는 느낌이 좀 드는 것이다.. 근데 이 homosexuality의 경우 뭐 대표적인 마이너리티의 예시이고, JKR도 love wins 했었고..본편에서의 AD의 사람들(거인혼혈, 늑대인간..)이 minority를 가진 사람들이며 .. AD 본인도 본편 내에서는 밝혀지지 않았었지만..그쵸? 이미 책 완결 당시 인터뷰 하고 십여년의 세월이 지났고 이제 FB 시리즈에선 openly gay로 나온다는데.. 이 대본도 그렇지만 나머지 시리즈에서 더더욱 롤링은 브렉시트와 트럼프 당선 이후 손가락을 드릉드릉 하고 있다는 생각이 좀 들거든..
암튼 그래서 쉬퍼는 아니지만 영화 내 관계성을 더 파봐야겠다 싶어서. 개인적인 필요에 의한 포스트랍니다 혹시 모를 이 페이지를 보시는 GC 컾팬분들 존중하는 차원에서 이 포스트도 직링x 최대한 검방.
The Dining Scene
-Scholastic Fantastic Beasts character guide :
"C와 식사를 하며 비밀 만남을 갖는 G. G는 평범한 시들시들한 카네이션을 아름답지만 치명적인 마법의 꽃 페리큘리드로 변화시킨다."
"C와 식사를 하며 비밀 만남을 갖는 G. G는 평범한 시들시들한 카네이션을 아름답지만 치명적인 마법의 꽃 페리큘리드로 변화시킨다."
-Pottermore에 포스트를 올린 한 FB 엑스트라가 이 장면이 실제로 촬영되었음을 컨펌. 저 식당 씬에서 엑스트라로 있었다고.." 'The Diner' 의 코너 밖에서 기다렸다. 밀러와 퍼렐이 방으로 들어올 때 얼굴 빨개지지 않으려고 노력했어'
-레고 신동사 게임 에도 실제로 저 식사 씬이 있는데, 목소리는 영화의 뒷골목길 장면과 합쳐져있음.(그 생선 쵸ㅑㅂ쵸ㅑㅂ쵸ㅑㅂ 먹는것)
레고G: 뭐먹을래? 흠 저번에 그거? 그거 괜찮았지? ... 내 환영은 어린아이의 거대한 파워만 보여주고있다.
레고C: 찾아보고있어요, G씨. 그게 소년인지 소녀인지만 알 수 있다면..
레고G: 너의 타고난 그 능력을 사용해라, C. 넌 민감하고 주의깊고... 아주 지적이지. (sensitive...observant...highly intelligent.)
레고C: 당신도 날 freak이라고 생각해요?
레고G: 뭐먹을래? 흠 저번에 그거? 그거 괜찮았지? ... 내 환영은 어린아이의 거대한 파워만 보여주고있다.
레고C: 찾아보고있어요, G씨. 그게 소년인지 소녀인지만 알 수 있다면..
레고G: 너의 타고난 그 능력을 사용해라, C. 넌 민감하고 주의깊고... 아주 지적이지. (sensitive...observant...highly intelligent.)
레고C: 당신도 날 freak이라고 생각해요?
+)페리큘리드 장면에 대해. 다른 양덕이.. 붉은 카네이션의 반전색인 초록색 카네이션은 오스카 와일드의 상징이었고 1890년대 당시 homosexuality의 상징이었다고. 해서 페리큘리드 등장 장면도 homosexuality를 내포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G와 Obscurial C의 대면 장면
-레고 게임. C가 옵스큐러스로 변화하면서 분노할 때 G가 그와 마주하며 대화를 시도. 레고C는 N과 T가 나타나기 전 바로 변신을 푼다.
레고G: 내가 사과하마! 너는 아름다워, 안보이니, C? 숨을 필요 없어.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어. 우린 모두 이제까지 우리가 원하는것들과 진정한 우리의 모습을 숨겨왔지!
LEGO GRAVES: I apologize! You are beautiful, can’t you see, Credence? There is no need to hide. No need for shame. We’ve both had to hide what we want and who we are.
이 대사는 영화와 다르다. G가 C앞에 등장해도 C는 변신을 풀지도 않고 영화의 G 또한 위 대사를 말하지 않는다.
-Scholastic's FBCG : 에서도 G는 레고G와 거의 비슷한 대사를 하는데, "C-숨을 필요 없어.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어. 너와 나는 같아. 우린 이제까지 우리가 원하는 것들과 진정한 우리의 모습을 숨겨왔어!"( “Credence - there is no need to hide, no need for shame. You and I are the same. We’ve both had to hide what we want, and who we are.”)
+)이 대사도 캐릭터 둘 상 옵스큐리얼임을 숨겨온 것과 PG로 가장하고 있는 GG의 입장에서는 직관적인 말이기도 하지만(hide what we want and who we are) 또한 굉장히 은유적이라고 생각한다.. 예전 겨울왕국 엘사의 노래가 어떤 마이너리티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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