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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인해석

Similarities between ADs and C

처음 영화를 봤을 때 나에게 크레덴스는 옵스큐러스이며, 아리아나도 옵스큐러스였구나!!를 깨달으면서 본편의 알버스를 이 프랜차이즈로 소환해오는 역할도 하는 캐릭터였는데 

지금 대본 정주행 하고나니 크레덴스는 아리아나의 에코일 뿐만 아니라 18세의 알버스도 연상시키는 것이다.. 




1. 상황


(x: https://kyrilu.tumblr.com/)


“And Albus was free, wasn’t he? Free of the burden of his sister, free to become the greatest wizard of the–”

-Aberforth Dumbledore, Deathly Hallows, p 567


I was rereading some relevant parts of DH, and wow, THIS IS FAMILIAR.


Grindelwald!Graves to Credence about freedom and how he’ll take Credence into the Wizarding World: “Find the child, and we’ll all be free.”

Grindelwald!Graves to Credence “Your mother’s dead. That’s your reward.”

This is what Grindelwald promises - this is what he represents - freedom. Dumbledore and Credence feeling stifled in different ways by their family situations, but they’re left with deaths in their wake and they’re not free at all, not really.


Another interesting thing is that Grindelwald and Dumbledore were going to take Ariana with them, since it seemed like they were planning to travel together to search for the Hallows/world domination plans/whatever while Aberforth went back to Hogwarts. We don’t know whether Grindelwald knew if she was an Obscurial or not (before the duel?), but it just makes me wonder how he felt, this second time again–he had been willing to take along that little girl along with him and Albus–and then there’s Credence seemingly killed right in front of him. (I don’t know if he necessarily cared, beside the lost opportunity of controlling a powerful Obscurial, but that must have been one hell of a deja vu.)




"그리고 알버스는 자유로워졌어. 안그래? 항상 짐이었던 여동생으로부터 자유로워져서, 가장 위대한 마법사가 될 수-"(DH의 애버포스)


그린델왈드-그레이브스는 크레덴스에게 "자유"에 대해 계속 이야기한다: 애를 찾아, 그럼 우린 모두 자유로워져. / 네 엄마가 죽었잖아. 그정도면 충분하지.

이게 그린델왈드가 약속하는 것들이다-자유. 덤블도어와 크레덴스는 각자 자신의 가족에 관해 다른 고통을 겪고 있었지만 그 가족의 죽음이 그들을 진정 자유롭게 하지는 않았지.


한가지 더 흥미로운것은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가 애버포스가 학교로 돌아가면 (세계정복을 위한)성물을 찾으러 가는 여행에 아리아나를 함께 데려가려고 했던 것인데. 우린 그린델왈드가 결투 이전에 아리아나가 옵스큐리얼이었는지 알고있었는가?에 대한 정보도 없고 그가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와 알버스의 여행에 아리아나를 데려가려고 했었고, 이제 크레덴스는 그의 눈 앞에서 파괴된다.(정말 그를 걱정했는지, 파워풀한 옵스큐리얼을 조종할 기회를 놓쳐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크레덴스의 파괴는 어쨌든 아리아나의 데자뷰.)








2.그레이브스-그린델왈드의 말들


-아니, 난 네가 굉장히 특별한 젊은이라고 생각해. 그렇지 않았다면 내가 너에게 날 도와달라고 부탁했겠어? 그런데 난 지금 그렇게 하고 있잖아? (no i think you're a very special young man or i wouldn't have asked you to help me, now would i?)


-너 마법사 세계의 일원이 되고 싶잖니? 나도 그러길 바래, 크레덴스. 나도 그 모든것들을 원한다구. 그러니까 그 애를 찾아. 그 애를 찾으면 우리 모두 자유로워져.


-너의 그 타고난 능력을 사용해라. 넌 민감하고, 주의깊고, 아주 지적이지..(sensitive, observaint, ..and highly intelligent)-----------삭제된 장면


- 쉿... my boy, 우리가 그 애를 빨리 찾을 수록, 지금 네가 겪는 고통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거야 (the sooner we find this child, the sooner you can put that pain in the past where it belongs.)

-난 네가 이걸 받아줬으면해. 난 내가 신뢰하는 아주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이걸 주지ㅡ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 하지만 너ㅡ 너는 달라.


-해내. 그럼 넌 마법사들의 영웅이 될거야. 영원히.



약간 존나 니 템플릿 있니..? 싶은 것이다 저 대사를 고드릭골짜기의 알버스에게 그대로 했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음. 물론 크레덴스는 스토리의 주축이고 (fantastic beasts--obscurus는 계속해서 bestial, beast.. 로 언급되고, 프랜차이즈 뒤에 붙는 and where to find them도 크레덴스의 행보와 함께 갈 것이라 생각 되는데.. 크레덴스가 이제 뉴트를 따라 영국으로 가는 배를 탔으니(삭제된 장면) 뭐 다음 프랜차이즈명은 fantastic beasts and oh he followed me 일런가) 그의 서사는 AD들의 그것과는 다를 것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