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성인이고, 운이 좋아서 핼포시리즈 발간이 제 성장기 동안 이루어진 사람인데
여차저차 ㅅㅣ리우스도 죽고... 점점 스케일 거대해지고...3편에서 쿠아론 지금은 괜찮았지만 그때 늑대인간 비주얼이나 시리우스 캐스팅 인정 못하겠어서 마음이 식어가던 찰나 4편 덤블도어 대캐붕오고...진짜 못만들고...핼포 시리즈 거의 영화 4편~책 5편부터는 놓고 있다가
07년에 완결났다고 했을때도 그냥 심드렁..했거든요
근데 09년에 그린델왈드와 어린 덤블도어 캐스팅건 하면서 떴는데, 세상에 이제까지 캐스팅으로 맘에든 적이 없었는데 제이미랑 토비가 존나 기여운거야 미친 대케미 하면서 다시 정주행 했었지만 책에서도 비중이 적은 애들이었고(당시는 시리즈 애정이 걍 그래서 이렇게 열심히 안뜯어봤다. 영화에서는 무슨....훈남 대등장광고 해서 갔더니 1초컷이더만??? 뭔가 쌍방간의 꽁냥꽁냥을 기대했었던 당시.. 근데 이 두 사이의 관계는 작품 내에서는 뼈다구만 등장하기 때문에..
나중에 찾아보니 jkr왈 심지어 쌍방간의 로맨틱한 연인 사이는 아니고 깊은 우정이었지만 알버스의 짝사랑이었으며 겔은 그 마음을 이용했답니다~ 라고 하길래.. 걍 인생도 복잡하고 덕질할 것도 많고 해서 접어두었었다가 아르데코와 니플러 조합이나 구경하려던 신동사에 존나 치여버림 사실 예이츠 별로라서 안볼려고 했는데 친구가 야 거기 그린델왈드 나온다 해서 ??????????????????하고 보러감 근데 그게 데니좁인거 알고 진짜 머리박고 죽고싶었음
(*근데 인터뷰는 그래도 책에서는 겔은 쨌든 알버스 무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잖아. 사실 무덤 파헤치는 것의 패륜성에 대해 에그머니나????주의는 아니라 알버스가 눈물흘리는 것의 의미를 잘 몰랐다. .이제야 파고 파고 나니까 아하. 싶어진거지만.. 서사 상 1998년에는 알버스의 무덤을 지키기 위해 죽고 그 볼드모트를 조롱한 죽음이 해리가 볼드모트에게 맞서싸우기까지 목격한 "사랑을 아는 사람들의 죽음" 중 하나였잖아.. 전 사실 알버스가 겔을 얼마나 사랑했던간에 겔이 그 마음을 "성애적 사랑으로 보답"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한다 스트레잇이건 게이건. 다만 한때는 그 "사랑의 감정"을 이용했던 겔이(이건 이용한거니까 존나 잘못은 맞음) 그 옛 친구의 무덤을 지키는 신의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놓았다는 병주고 약주고에 치였다는 것... (+거기다가 신동사가 "전내~~후회중인~~~되게 질척한 구남친가튼~~마왕~~" 캐릭터를 뿌려버려가지고. 이 캐해석은 지금 대본을 보면서 많이 수정되긴 했다...))
암튼 신동사는 성인이 된 핼포 독자들에게 성인 법사의 시각으로 보는 마법세계에 다시 초대받는 느낌이랄까 그렇다. 물론 존잘들 중에 미성년자 분들도 많으시더라 이런 분들은 HP시리즈와 함께 성장했다기보다는 HP는 이미 완결이 되어있었고, FB가 그들 세대의 "본편"이 될 수도 있겠지.. ((ㅅㄴㅇㅍ 캐해석으로 의견 분분한것도(그냥 이건 전세계적으로) 그의 비밀은 십여년의 세월동안 성장하면서 봐 온 세대가 그에 대해 쌓아온 이미지를 대반전시키는! 요소인데 그 쌓아온 세월의 정도나 애정의 정도에 따라 관점이 달라지는 것 아닌가 싶다. 이름부터 순백색인 세기의 현자도 완벽히 백색은 아니고 다들 양면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함 머 전 이미 마왕을 사랑하고 있어서 할말이 더 없어지네요...)) 사실 시대상 소품도 완전 내취향이고 울애들 이야기도 풀어준대고 나도 성인이 되어부럿으니 HP본편보다 더 끌리는데 ㅋㅐ스팅 왜죠?
암튼 영화에 대해 코멘트하자면,
1. 이게 1차때는 옵스큐러스=아리아나의 자취를 좇는 후회와 회한과 미련의 여정...으로 봐서
(알버스 덤블도어 이름 보자마자 예민해지는것/모데스티한테 유독 다정하게 굴기도 하고 이후 옵스큐러스 파괴 이후 폭주)
미친...아니 이게 머야...떠먹여주겟다는건가....? 하다가 갑자기 마지막에 데니좁 나와서 정말 바사삭되버림 존나 이 단짠단짠의 늪을 이기지 못하고 할말이 너무 많아져서 당장 계정팠는데..
2. 2차때 보니까 좀 더 user의 느낌ㅇㅣ 강해지는거라.. 그리고 1차때는 PG의 탈을 쓴 GG에 눈이 멀어서 암것도 안보였는데 2차때는 아 하면서 옵스큐러스의 발생조건 등등 알게 되니까 이들이 다루려는 beast=obscurus 인것과 관계성이 좀 파악이 되더라.. 그래도 여전히 아 user이긴 하지만 어느정도는 좀 래디컬한 사상가적 측면도 있고~하고 생각했다.
3. 그러다가 대본집을 읽으면서 느낀 생각이,
아, 크레덴스가 옵스큐러스인 아리아나를 떠올리게 할 뿐만이 아니라.. 대사를 찬찬히 보고나니까 GG가 이 소년에게 했던 말은 17세의 고드릭골짜기의 한 소년에게 했던 말의 echo일 것이라는 생각 또한 드는 것이다.. 그전까지는 약간 내연남을 바라보는 본처의 마음으로(?) 음 그래도 알은 이용했다고 하더라도 formidable한 원앤온리이고 쟤는 천애고아인데 대하는 태도가 조금은 달랐겠지 흥칫뿡 했는데 예...글쎄요...같은거같애..그래서 지금 좀 어쩌나 싶고ㅋㅋㅋㅋㅋ아직 알버스를 대하는 태도가 어떤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여튼 대본상으로 롤링이 의도한 옵스큐러스를 좇는 그의 여정이 "아리아나 생각이 나네..."류는 아니라는 것 존나 잘 알겠다.. 옵스큐러스에 대한 태도가 중요한게 아리아나의 죽음과 연관되어있잖아....? 아리아나는 알버스의 동생이고..
친구 동생이 죽은 죄책감을 갖고 사는 마왕=현대적이군 매력적
친구 동생이 죽었는데 그 때 옵스큐러스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아싸 이용해야지 = ???????유...쓰래기맨..?
롤링은 HP 본편에서는 고드릭골짜기의 겔과 누멘가드에서 죽음을 맞는 겔을 줘놓고 이제는 제일 무시무시한 대쓰레기est모멘트를 풀 생각이란 말인가.....with 리얼 쓰레기맨...
씬 별 코멘트만 남겨놓음.
+)뭐 벌써 사람 날리고 난리났네 겔... 이게 영화상에서는 Grindelwald attack이 11월 26일자로 기사가 났는데, 대본에서 저 씬1의 날짜는 나와있지x. 그러니까 대본 상에서는 이게 그린델왈드의 잠입이 몇 달인지 몇 주인지 몇 일인지 알수가 없다.. 미국으로 잠입하여 크레덴스를 꼬여낼 정도이면 그래도 몇 주 이상은 필요하지 않을까?
그리고 저 헤드라인들도 롤링의 지문안에 있었는데, Grindelwald attacks 바로 다음에 Hogwarts 나오는 것..ㅇㅇ.. 뉴 프랜차이즈에서 세계관 연결하려면 전편의 사람들과 연계성 있어야하니깐-뉴트와 덤블도어이고.. 영화 아트웍스인 신문에 알버스 덤블도어 이름 나와있는 것 보면 넘나..방가방가해
++) 씬2는 "그다음날 아침"이고 뉴트가 배에 타고 있는 장면이다 그리고 뉴욕에 도착하게 됨..
+) 저 살펴본다 동사는 모두 examine이다. 옵스큐러스를 목격하게 된 G. 오러의 신분이니 그러려니 할 수도 있는데 정체 알면 오우,,와,,,하게되지...
+) 이 장면 되게 흥미롭다. 그린델왈드의 테러활동 운운하는데 미대통령 옆에서 눈하나 깜짝 안하고 이건 beast라고 얘기하는 G. 근데 거짓말은 아니니까.. 옵스큐러스니까..
하나 더 되게 의외인 것은 회의에 난입한 티나가 망신당하고 쫓겨나는데 유일하게 동정의 눈길로 바라본다는게.. 언제 마쿠자에 잠입했는진 모르겠는데 티나가 좌천된 것은 크레덴스를 구하기 위해 메리루를 공격해서 아닌가? 그 사실을 알고있는건지 아닌건지? 그렇다면 '아이를 구하기 위해' 마법을 사용하여 좌천되었다는 사실에 동정심을 느끼는건지, 아니면 머글을 공격했는데 짤린 너..ㅇㅇ..로 생각하는건지, 아님 그냥 ㅉㅉ....돌머리같으니....로 생각하는건지!! 너무 궁금하다고!!
+)티나가 뉴트를 데리고 지팡이 단속 머시기 부로 데려온 그 장면. 재밌는건 뉴트에게 "지팡이 허가서는 받았겠지."라고 물어봤을때 대답이 "네.. 우편으로 신청했어요"가 뉴트의 거짓말이었다는 것ㅋㅋㅋㅋㅋㅋ난 진짠줄알았어.. 그리고 애버나티가 등장하는데 애버나티의 이름 스펠링은 ABERNATHY이다. 의도적으로 Aberforth와 비슷한 이름을 등장시켰다고 생각하는데, 왜냐면,
그레이브스가 구석에서 등장. 애버나티가 즉각적으로 인사.
애버나티: Afternoon, Mr. Graves, Sir!
그레이브스: Afternoon, ah---Abernathy.
저 그래 안녕, 아-애버나티. 하는게 아예 대사이니깐... 잠입한지 얼마 안되서 사람 이름을 다 외우지 못했을수도 있겠지만 aber-에서 자기 입에 익은 이름은 aberforth였던 게 아닐까. aber-ah-nathy.는 아니지만 걍 개인적인 생각이다
+)작은 크레덴스를 빡치게 하면 아주 좆되는 거예요.....
+)Transfiguration Today는 알버스가 칼럼 기고중인 잡지이지 영화 내에서 강조되었었던가?
+) freaks는 이건 비속어 안쓰고서는 어감 살리기가 어렵다 괴짜 이런건데 괴짜는 그렇게 모욕적인 어감은 아니잖아.. 어쨌든 markedly unusual or deformed...이니깐
+) 존나 청산유수... very special young man 저 대사 보니까 진짜 기함한다 왜 양덕들이 텀블러에서 알버스도 고드릭골짜기에서 저렇게 꼬셔냈냐고 말했는지 이해간다 너 템플릿있니..?" 넌 훌륭해, 넌 굉장해, 나도 네가 원하는것을 이루길 바래, 그러니까 내 말 들어." 그리고 대본 보니까 계속 my vision, my vision, i saw it. 하는게 존나 seer인 것 맞는 것 같고...
+)심지어 저 마지막 장면으로 seer and lying까지 이해간다 청산유수로 말만 했으면 별로 설득력 없었을텐데 외롭고 학대당하는 소년에게 살짝 스킨십까지 해가면서 달래내는게.. 근데 갠적으로 스킨십 측면은 퍼렐 본체가 존나 열일한듯. 제이미왈드까지도 상상가 근데 데니좁이 손 올리면 존나 그다음에 폭력쓸 것 같을거 아니냐고 존나 흠칫할거아니야 이제.....아또빡쳐....
+) 크레덴스 겁나 불쌍함 진짜...사람의 온기에 놀라면서도 벗어날 수 없는게..
+) 아.. 진짜 그냥 스크립트는 영화판 대본인가보네? 삭제된 장면 이런거 없이 영화판 대본인가보다. My hero, My boy, periculid 나오는 건 무슨 책이지..? 그거 컬러였던 것 같은데..
+) Scholastic Fantastic Beasts Character Guide. 아 젠장 제발 책을 한번에 삽시다 나새끼여.... 디테일이 없어서 데니좁뿌리기 전 캐릭터 설정을 다 집어먹고싶다고....!!!!!
+) 근데 대본으로 보는 뉴트는 생각보다는 덜 시나몬롤같다 배우 자체가 무해해보이고 섬세한 인상에 약간 동물만 신경쓰는 외골수같아보이는 연기를 보여줬는데 대본의 뉴트는 생각보다 천연덕스럽게 거짓말도 잘하고 (지팡이 허가증 받았어? 예. 우편으로요) 뒷부분에도 나오지만 뭔가 magical creatures를 이용하려하거나 옵스큐러스 릴레이티드 상황에서는 꽤 예민하게 굴기도 하고. I said step away. 는 굉장히 날카로워보이는데..
+)(freaks 소리듣고 길거리에서 전단지 나눠주면서 눈치볼때보다) 크레덴스의 움직임엔 pause, pause가 많이 등장하는데.. 아 대본으로 보니까 존나 불쌍해 죽겠다 존나 학대쩔어.. 애가 자꾸 깜짝깜짝 놀라고 trepidation-명백히 공포인데 이게 한국말로 번역하면 놀란다~지만 애가 겁에 질려서 존나 식겁한다잖아
+) 계속 모데스티가 "그 소녀"인것처럼 연출되는중..
+) 쇼한테 빡쳤다가 기껏 기분 풀고 집에 왔는데 집에서 학대까지 당함...=>옵스큐러스 변신
+) JKR이 문답으로 옵스큐러스 발생 조건을 풀긴 했는데, 발생 말고도 확하고 변신하는데에 "트리거"가 있는 것 같긴 한데 그럼 아리아나는..? 정말 켄드라가 아리아나랑 사이가 안좋았기 때문일까? 정말 켄드라가 사고 이후에 트리거가 되었으면 켄드라가 죽었으면 그렇게 큰 문제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아 근데 동생들이 둘 다 미성년자구나.. 애버포스는 학교를 다녀야 하니까 알버스가 여름방학 되자마자 겸사겸사 집으로 온 것 같긴 한데..미성년자 동생들만 집에 놔두고 여행다니는건 좀 그렇긴 하지.. 심지어 세계일주 하려고 했으니까 몇 년 짜리 코스였을 수도 있고../ 아리아나에게도 엄청난 트라우마이고 옵스큐러스의 힘은 uncontrolled 라고 했으니까..
+) beast-like, beast: 갠적으론 걍 이제 옵스큐러스도 이 시리즈에서 다루는 학대/차별하는 인간에 의해 발생하는 beast설을 꽝ㄱ꽝 도장찍기로 하였다.. 옵스큐러스도 FB시리즈의 beast맞네..
+)겔러트가 사라진 곳이 스위스였군.... 스위스 사절단이라니 재미있네요 그린델발트 마을에 있었냐...
+)계속해서 자기 이름 나와도 눈하나 깜짝 안하고 미대통령 옆에서 ㅡㅡ 모드로 있는 것 겁나...존나 쎄다 니.. 존나 마피안데 검찰총장인척 하고 있는거잖아..
+)티나 들어오고.. 난입하는것도 용감무쌍 싶은데 왜 보고 안했냐고 혼내는것도 좀 읭?했지만.. 뉴트 가방에서 나오고 장관(Fawley겠지)이 "스캐맨더?"하고 알아보는 장면 좀 웃김ㅋㅋㅋㅋㅋ"아-어-안녕하세요, 장관님."
+)No creature did this! JKR도 옵스큐러스는 creature가 아니라고 했지..
+)영화 보면 obscurial, obscurus, 구분하고있는데 음 롤링 트윗발에 의하면 '옵스큐리얼은 숙주고 옵스큐러스는 그를 조종하는 힘.. but not creature.' 롤링은 스크립트에서 좀 칼같이 구분하고 있다 내가 영화를 보면서 몰랐어서 그렇지..
+)그레이브스는 계속해서 옵스큐러스 이슈와 관련해서는 alert, examination 류의 하여간 존나 집중하고 존나 살펴보는 동사들.
+)스크립트 상에서도 아예 으른븝스들은 무언주문 빵빵이로군 근데 가방 빼앗는건 영화판이 멋졌다 스크립트 상으로는 별 감흥 음슴
+)근데 여기서 뉴트 지팡이를 G가 압수하네. 그럼 뉴트 지팡이도 늍->G->티나한테 간거야? 그레이브스가 무슨 주문으로 지팡이를 압수했는지는 모름 무언주문이니까. 티나는 G에게서 "아씨오"로 지팡이를 압수.
+)엥? 이번에도 티나를 좀 의식하네? 오러인데 한번에 매도되어가는게 좀 딱한것인지? 아니면 그 딱하게 느끼는 직장상사 코스프레를 하고있는것인지?
+) 나 이제 옵스큐러스의 발생조건 외워서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현생을 이렇게 열심히 살았으면...
+) 옵스큐러스의 발생조건과 특징에 대해 말하시오...가능할 것 같다..
+) 크레덴스는 작중 18세, 아리아나는 사망 당시 14세. 근데 그럼 옵스큐리얼은 어떻게 자연적으로 사망하는거지? 힘이 너무 커지면 그 힘에 잡아먹히는 것? 아리아나가 이미 14세이면 굳이 주문을 맞아 죽은게 아니더라도 이미 나이가 14세인 시점에서 "너무 크게 공포에 질려서 옵스큐러스가 나왔고" 그걸 보고 당황한 누군가의 주문/동시주문 없이도 "옵스큐러스가 되었기 때문에" 사망할 수 있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 영화판 아트워크에선 퇴학 안당했다고 나왔지만 스크립트 상에선 딱히 각주 없음.
+) 티저에서는 kicked out이라고 표현한다. "you were kicked out of Hogwarts for endangering human life with a beast. yet one of your teachers argued strongly against your expulsion. Now, what makes....albus dumbledore....so...fond of you?" 내가 숨쉬는것까지 받아쓸 수 있다고. 이 왓메익스~는 아예 게시글로 하나 빼야겠다
+) endangering human life with beasts. 에서 넘나 해그리드가 다시 생각나는것.. 영화에선 creatures, beast라는 표현이 계속 번갈아 쓰이는데 대충 사람 성향까지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G는 네 퇴학 처분의 이유는 beast.라고 콕 찝어 표현함.
+) G의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를 통해 우리는 G의 for the greater good revolution이 대충 머하는 것인지를 알게되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저 "저는 그린델왈드의 추종자가 아니예요" 말에 살짝 삐끗한 것 맞네 존나 분노 역치 어쩔...
+) 엥 굳이 따지자면 지금 모가지는 눈앞의 G에게 달려있지않냐 뉴트가 티나에게 필사적으로 설명을 하는데 자길 여기로 잡아넣게 한 사람이 티나인데.. 티나에게 호감이 있는 상태인건지? ?ㅅ/?
+) 뉴트 입장에선 긴가민가 하다가도 useless에서 약간 겔밍아웃 느낌이 났을 것 같다. 여기서 늍-티나 둘 다 이상하다는 걸 눈치채버렸을듯. 스크립트 상 계속해서 티나가 ..?...????..!!? 하는 느낌이고. 티나는 특히 상관으로 있었던 사람이니까 어..이상해...하는것 눈치채버렸을테고 그래서 티나까지 퀵사형 시켜버리는 것 같네
+) 영화 맞게 본 것 같다 G는 user이고, 동물을 "이용하려는"것에 순수하게 분노하고 동물들을 지키려는 게 N이고.. 개인해석 좀 더 덧붙이면 모든것을 수단으로 보는 겔 입장에서는 내가 알던 18세의 알버스 덤블도어가 성인이 되었다고해서 동물을 끼고도는 너드를 위해 변호할 리가 없었을 것 같고...
+) 영화 볼때는 그냥 티나는 겁에 질려서 왜..티나까지? 했는데 스크립트 상으로는 뉴트도 티나도 눈치깐 걸 알아버린듯. 자기 존재 들킬까봐 퀵사형 ㄱㄱ.. 막상 사형 집행 대본에는 티나를 향한 안타까운 제스처같은 건 없네요.(머리를 짚는다는등의 제스처는 배우 재량인듯.) 그 전까지는 스크립트 상으로도 티나를 좀 신경쓰는 모습이었는데 그럼 자기 가짜인거 들킬까봐 신경썼던 것인지? 근데 좀 동정어려하고 그랬잖아..?
+) 저 마지막에 쉿... 겁나 무서움. 대본만 보면 존나 냉혈한 같은데 오히려 필름에선 배우가 어르고 달래듯 하는 연기 해서 존나-더-무서웠던 것 같다 다정한 목소리로 홀리듯이 얘기하다보면 날 주길려고 하고있음 그 와중에 정신 똑띠박힌 뉴트 존나 박수되고...
+) 언제나? 상관으로 계속 알고 지냈는데 그럼 리얼 G도.. 하긴 이 시대상황에서는 동물들을 지키고 보호해야한다는 뉴트가 독특한 캐릭터이니까..
+) 대본 상 티나와 뉴트는 확실히 이 상황에서는 어떠한 새로운 유대감이 생긴 것이 맞는듯.. 크레덴스를 보호하느라 자기 직책까지 잃었던 티나를 보면서 서로의 캐릭터를 이해하게 되었나보다..영화에서는 크게 와닿지 않았으나...지문에서 '뉴트는 여전히 어색하지만 미소짓는 티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라고 나옴
해서 남은 한마리 두걸을 찾기 위해 정보상인 도깨비를 찾아가게되고..
+)아놔 이 나쁜사람.. .어쩜좋지. 영화로 보는거랑 스크립트로 보는게 느낌이 또 다르네. 아예 스크립트 지문에 affection,alluring이라는 표현이 등장하고 상처를 치료하는 모습은 seductively라고 등장하네.. 학대당하는 미성년자에게 스킨십 해가면서 닥달중이시다.. 아예 대본상에는 대놓고 펜던트 모양은 deathly hallows라고 언급되어있고ㅋㅋ..
아 웃긴게 G가 사용하는 단어, 어휘.. 넘나 고드릭골짜기의 누굴 떠올리게 하는데.. C를 스큅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상황이면서 대사들은 넌 very special young man이야, 어서 해내자.. 빨리 해낼수록 네 고통들은 원래 있어야할 과거들로 묻혀질거야.. 내가 믿는 사람은 너뿐이야. 넌 달라, 넌 특별해. 마법사들은 우릴 영원히 칭송하게될거라구.
그리고 이 미사여구와 달래는 태도에서 C는, 또, "눈을 감는다." 모든 단어에 의미부여하는 롤링인데(i closed my eyes, obscuro, obscurus) 두번이나 closes his eyes 라고..
어쩜 고드릭 골짜기의 플래시백은 영화 내에선 등장하지않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현재의 cㅡ어디에도 의지하지 못하고 계속 타자화되는 이 소년ㅡ를 대하는 태도에서 다 보여준 느낌.. c의 존재는 옵스큐러스로서 아리아나를 환기시키는 동시에, g가 c에게 하는 말들과 행동들은, 고드릭 골짜기의 금빛머리카락의 소년이 그의 실체를 내심 알면서도 눈을 감아버렸던 소년에게 했을 말과 행동들이 어떠하였을지 유추하게한다.. 이십오년 지난 짬바도 더해졌겠지만 대사들이 너무나..
+) 약간 "i closed my eyes"- 옵스큐로-옵스큐러스의 연관관계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C 또한 G의 애정을 가장한 몸짓에 "closes his eyes"하고 말고.. 이 바 이름은 the blind pig였음. 하여간 "눈을 감는다" "눈을 멀게 하였다"는 표현은 작중 계속 등장할 모양..
+) 노마지 학살했구나......(뒷목) 뭐 테러범이니까..(뒷목)
+) 바에서 도깨비가 부르는 노래 가사는 불사조의 눈물~로 시작한다. 불사조는 AD의 상징.
+) 뉴트는 이미 그레이브스를 의심하기 시작한듯하고.. 의심은 아니더라도 이 사람 뭔가 수상하다. 라는건 눈치채고 있는 듯 하다 그럼 저 도깨비는 PG=GG임을 알고 있는 것일까?
+) 모데스티가 진짜 마녀인지 크레덴스와 진짜 가족인지 궁금했는데 일단 지문에는 toy wand라고 적혀있네요
+) 옵스큐러스 변신 장면때문에 넣어봤음 물론 여기서 영화보는 저는 당연히 모데스티가 옵스큐러스인줄 알고 있었다 스크립트 내부에서도 크레덴스는 그냥 무릎을 껴안고 부들부들 떨고 있음. 계속 모데스티와 크레덴스의 bond 가 강조되고 모데스티가 옵스큐러스인 줄 알고 있었으니까.. 근데 다시 보니 직접적으로 모욕당하고 학대당하는 아이는 계속해서 크레덴스였군. "엄청난 분노/공포를 느끼면 옵스큐러스가 된다"-아리아나..
+) 이건 seer 떡밥때문에 넣어봤다 seer가 정확한 예측을 하기 어려운 이유는 그가 본 환영들의 모든 확률조합과 순서관계와 기타등등을 다 고려해야하는 복잡한 작업이라고 맥고나걸인가 덤블도어인가였나 말했었던 기억이.. 데미가이즈도 어쩜 seer 을 설명하기 위한 존재였는지?
+) 뉴트에게 있어서 레타는 taker였고 이제 giver가 될 사람은 티나일 것이고.. JRK 발 user인 GG는 AD를 자기 곁에 두기 위해 take anything away from him 하였고..
개인적으론 퀴디치 레퍼런스인 seeker, chaser도 좋아하는데 단순히 퀴디치 레퍼런스라기보다는 정말 캐릭터를 설명할 수 있는 단어 같기도 하다 실제로 계속 동물들(+a)을 chasing 하고 있고..
+) 옘...병....니 옵덕후구나......1차를 찍었을때는 볼디를 조롱하다 죽은 겔의 모습 생각하여 "다 조까 근데 아리아나의 트라우마 등등으로 옵스큐러스에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파괴되었을때도 그 트라우마가 떠올라 겔밍아웃 할정도로 폭발해버림 하는 약간 래디컬한 이상주의자" 캐릭터 생각했었는데 2차를 봤더니 존내 user이며 대본상으로도 user의 이미지가 점점 강해지네.. 어쩌지 리얼리 그가 정신을 차리려면 누멘가드 빵에서 50년의 시간을 보내야 한단 말인가.. 뭐 다뿌시고 존나 빌런인데 formidable한 원앤온리에게는 잔뜩 신경쓰고있고 집착 보이는 캐릭터도 좋아한다 물론 캐릭터니까 좋아하고요 잘생겨야할것같네요 배우는 아무 문제 없는 사람이었으면 하고 실제사람이면 절대 덕질 안하고요
+) 크레덴스 묘사의 80%는 겁에 질려서 훌쩍거리는 모습인데 진짜 준내 마음아픔.. 계속 "도와달라"고 갈구하는데 믿었던 절대자(my hero)로부터 배신당하면서 애가 완전히...
+) 여자앤지 남자앤지 모르겠고 빨리 찾아.. 라고 했었는데 여기서는 where did she go?라고 한 걸 보니 또 환영을 본 모양? 영화 보면서도 너무 단언하면서 she라고 하는 걸 보면 계속 아리아나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She's in grave danger라고 하는 걸 보고 구하지 못했던 아리아나에 대한 집착일까?라고 생각했는데 두달이 다되가는 이 시점에서도 아직도 헷갈린다..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있으니깐..
+) 쓸모없어졌다고 생각하니까 바로 태도 바꾸는 1926년의 너..
+) 저 your mother's dead. that's your reward. 라고 말하는데서 C와 AD와의 접점 언급하는 해석도 있더라.(가족의 죽음, free) 나도 알버스에게 겔러트는 장미가시관 씌워주는, 잔인한 방법으로 영예를 안겨주는 캐릭터라고 생각하는데(아리아나가 죽고 고드릭골짜기 밖으로 나올 수 있었고 자기 모가지 따게 해서 멀린훈장 세기의 현자 만드는).. 아리아나가 죽었을 당시 겔은 백셧에게 잔뜩 절망한 얼굴로 돌아와서 당장 떠나겠다고 말하고 돌아오지 않았다..인데 25년간 그는 마왕 스타트업을 시작해버렸고.. 아리아나의 죽음은 덤블도어즈에게 가장 큰 비극이었고 알버스는 겔러트와의 일들로 감정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지 않는 "이성적인 현자" 되었지만.. 이건 포스트 아예 새로 하나 파야지
+) 옘병 망햇어.... playing the soothing parent래....seer인데 자기 추측이 완전히 틀렸다는걸 깨달으면서도 눈앞의 옵스큐러스를 보면서 겁내거나 두려워하는게 아니라 아...개설렌다......의 뉘앙스라고 할 수 있겠다 심지어 모데스티가 옵스큐리얼이 아니라는걸 깨달으니까 또 암것도 아니래...
+) 감정이 극에 달했을 때- 컨트롤하지 못하면 울음소리와 함께 집어삼켜지는듯 그런데 크레덴스는 18세이고.. 어느정도 그 힘을 조절할 수 있는걸까? 크레덴스는 쇼에게 모욕당하고-메리루에게 학대당했을 때 / 자기것이 아닌 지팡이를 메리루가 꺾어버리고 자신을 학대할 때/믿었던 G에게 배신당했다고 느꼈을 때 옵스큐러스가 되었는데, 아리아나는 엄청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아이였고 "그게 시시때때로 생각나버리면" 그 감정에 잡아먹혔던 것 같고.. 애버포스가 우리는 그 애를 평온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 라고 했으니까
+) 대본상으로 보면 티나가 하는 일도 많아 보이고 지문으로 얘네가 서로 의식하는게 나오니까러브라인이 그렇게 갑툭튀 느낌이 안든다.. 근데 영화 진짜 왜 그런거지? 배우의 연기? 로맨스젬병인 예이츠의 탓? 먼 코왈스키가 전여친한테 돈 때문에 차인 얘기나 넣으려고 하고 아 진짜 너무 싫다 예이츠..,,,ㅗ시발아 역시 싫어..
+) 여전히 그레이브스의 대사는.. "나와 함께 가자. 우리가 함께 이뤄낼 것들을 생각해봐"
+) 대본으로 보면 정말로 크레덴스를 use하지 않고 그에게 순수한 호의를 베풀어줬던 사람은 티나, 동물돌보는 짬바와 옵스큐리얼에 대한 경험으로 크레덴스에게 또 다른 순수한 호의를 베풀 수 있는 사람2는 뉴트. 그리고 user로 워딩 땅땅 박힌 GG.. 왜 알버스 덤블도어가 뉴트 스캐맨더를 아끼죠? 이제 너무 잘 알겠는 것.. 이미 이 시점쯤에선 크레덴스는 뉴트와 티나를 신뢰중이고, 그레이브스를 보면 상처받은 마음과 분노를 주체할 수 없어함. 왜 배타고 따라갔는지 알겠다.
+) 이제까지 옵스큐러스가 될 때 모멸감, 분노, 배신감, 공포- 그리고 이번에도 뉴트의 말을 듣고 진정했다가 뉴트의 뒤에 섰는데 자신을 배신하고 상처준 그레이브스가 다시 다가오면서 뉴트를 뚜까패니까 자기는 노력해보지만 다시 옵스큐러스가 스물스물… 아리아나가 생각날 수 밖에 없는 지문이네 겔러트가 애버포스에게 크루시아투스를 쏘았을 때 아리아나가 옵스큐러스가 되어버렸으니(애버포스: 그 번쩍이는 굉음들..그 애는 아마 우릴 도우려고 했던 것 같아)
설마 혹시 뉴트를 필요이상으로 쥐어패는 G의 행동은 크레덴스를 옵스큐러스로 만들려는 의도적인 트리거?...????
그레이브스; (쓰게 폭소하며) 우리가 시궁창의 쥐새끼들처럼 숨어살게 만드는 그 법 말이십니까? 우리가 우리 본성을 숨기게 만드는 그 법이요! 우리가 혹여나 발견이라도 되면 공포에 벌벌떠는 놈들에게 지배권을 넘겨주는 그 법이요!(의역) 묻겠습니다, 마담 프레지던트-(눈이 번쩍거린다)너희 모두에게 묻겠어-이 법이 보호하는건 누구지? 우리?(저 위의 노마지들을 가리키며) 아니면, 저들? (씁쓸하게 미소짓는다) 더는 머리를 조아리지 않겠어.
(A law that has us scuttling like rats in the gutter! A law that demands that we conceal our true nature! A law that directs those under its domination to cower in fear lest we risk discovery! I ask you, Madam President--I ask all of you--- who does this law protect? Us? Or them?
I refuse to bow down any longer.)
+) user, user라고 2007년부터 털어댔던 워딩을 결국 사용하는 JKR.. 그는 45년까지는 정말로 user 일 모양이다. 그리고 그가 계속해서 반복하는 말은 free, free…
+) 이게 영화를 볼 때는 그레이브스가 더 애타서 어떻게든 남은 잔해들에 가까이 다가간다고 해석했는데, 지문상으로는 뉴트랑 티나는 슬픔에 겨워서 울고 있는데 그레이브스는 조또 슬프지 않음…에 가까운 것 같다….나의 캐해석 어쩌죠..?
+) you fools..는 뭐 빡치니까 나오는 욕이 몇 개 있겠냐만은 또 애버포스에게 멍청한 애송아! 라고 욕했던 것 생각나고..
+) 저 법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울부짖는건.. 우선 GG가 꿈꾸는 게 "숨어살지 않는 것" 뿐만 아니라(멍청한 애송아! 더이상 아리아나가 숨어살지 않아도 되는데-) "우리가 우리의 본성을 숨기고 살아야 하는것"에 대한 불만이기도 한 듯 한데(삭제씬을 비롯한 대사들에서 유추) 처음 생각한 래디컬한 이상가..의 면모가 어느정도일 것인가? 근데 이상가면 무엇하리 이미 본인의 이상을 위해 남들을 use하는건 매우 위험하지..
+) 그러니까, 지팡이 소유권이 대본상으로는 존나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다. 뉴트가 스우핑이블로 그레이브스를 포박하고->지팡이를 떨어뜨리고->티나가 지팡이를 주웠다. 주문으로 지팡이를 무장해제시킨 것이 아니란 말..근데 이 부분에서 영화에서 아씨오로 겟하는데 약간 “무장해제” 느낌 나게 뺏어왔던 걸로 기억한단 말임.. 존나 예이츠 이 빡대가리야 지가 6편 7편 감독해서 엘더완드 소유권이 해리 승리의 핵심포인트 중 하나였는데 그걸 모른다는거야?? 아니 책에만 나온게 아니라 해리가 대사로 말도 했잖아…어????니가 감독해놓고 연출을 이따위로 하면 어쩌자는거야 팬들은 영화 보고 이제 티나 모가지따이냐고 어쩌냐고/ 엘더완드 아직 아니냐고 걱정들이 산더미인데??????? 롤링 설정꼬였다고 욕먹은건 전래 억울할만.
+) DH에서도 금발, 금발, 푸른눈이었고 누멘가드빵에 늙어있을때도(비록 그의 그 의미깊은 죽음이 마왕겨ㄹ탁^^통수쌔려치기^^씬이 되었지만) 영화상에서는 푸른 눈 두짝이었다 대본상에서도 오드아이라는 말은 없지. 그러니까 시부랄 데니죱 캐스팅을 했는데 이 인간이 한쪽눈이 실명이라 컬러렌즈를 못끼니까 컬러렌즈를 한쪽만 끼게 했겠지… 아니 그러니까 굳이~~~~분장시켜가면서 금발도 아니고 파란눈도 아닌 DV범 배우를 굳이 쓰는 이유가 뭐야? 지금 16년에서 2편은 18년에 나오는데 잭스패로우는 2008년에 나와도 이미 한 물 간 후진 캐릭터 되어있었고 다크나이트에 나왔던 레저의 조커가 2008년에 나왔었다고….. 뭘 이제와서 내 소원은 조커를 연기해보는 것이었지롱 겔겔겔 하는 연기를 우리가 돈주고 봐줘야되냐고!!!!! 왜 DV범 지갑을 불려주면서!!!!!!
+) 그린델왈드는~져니댑ㅇㅣ지렁~~~~~하는 효과를 위해 the blind pig 에서 그린델왈드의 현상수배지는 다시 무시되었던 듯… 머 존나 등장해도 1도 안놀랍고 안반갑고 안 감탄스러웠고요... 아니 도대체 왜 대본상 평ㅁㅕㄴ적인 빌런이었던 역할을 잘 다듬어서 현대적인 빌런으로 만들어 놓은 배우 대신에 한물 간 DV범을 옹호해주기 위해 이 영화 제작진들은 모두 앵무새가 되어버린 것일까….ㅅㅣ부랄….. 내가 재입덕한 포인트가 대본상에 없어…없다고..배우 재량이라고…
+) 어디서 보니까 will we die just a little이 조니뎁 애드립이란 말이 있던데 일단 대본 상에 나와있는 대사이고.. 영화 관람 시에는 우린 이렇게 죽어가는걸까? 의 의미로 받아들였었는데 구글링 한 결과 to say goodbye is to die a little 이라는 싯귀가 프랑스에 1890년대에 유행했었다고.. 예… 그리고 2편은 파리…예… 그냥 세이굿바이였고 문학봇이었던걸로
+) 마지막 장면에서 제이콥이 퀴니를 마주하였을 때 지은 미소는, 다시 처음부터 새롭게 반한다~가 아니라 약간의 기억이 스쳐지나갔다고 적혀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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