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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U

시간여행자의 아내 au

아 트윗 백업하려고 만든건데 그림연성만 가까스로 백업하고 있는 요즘... 썰연성은 비공개 백업 해두고 있긴 한데 정리해서 올리고 싶기도 하고~~~~



시간여행자의 아내 재개봉한다고 팜플렛봤다 내용 아리까리한데 대충 au 생각난거 스케치.. 

회귀물 생각하다가 알버스는 괴로워할지언정 시간을 되돌리려는 마음은 안먹을 것 같고 (돌아가는 것마저 너무 큰 고통이라) 겔은.. 돌아가려나? 

암튼 자기 의지​ 아닌채로 뚝뚝 시공간에 떨어지는건 왠지 겔이 더 어울리니까.. 

백발 노인이 된 알버스 앞에 나타난 부스러기 겔/ 1899 여름의 알버스와 마주친 1900년대의 겔 / 호그와트 입학 전 부스러기 알버스랑 마주치는 노인이 된 겔 세 개 생각해 봤는데... au면 1945 이후로는 등장할 수 없겠군 걍 생각한 대로 간다... 

1번: 알버스는 겔 알아보지만 절대 자기 이름이나 자기가 누군지는 말해주지 않을 것 같고 그냥 복잡하고 슬픈 눈빛으로 머리만 쓰다듬어 줄 듯 뿌스러기 겔은 그 노인은 누구지? 하다가 나중에 아, 그 눈동자였구나. 하고 아주 나중에 깨달았음 좋겠고  

2번: 두 계절 이상 지나고 암튼 여름 이후 겔이 날아가버렸던 직후쯤인데 넘 아무렇지 않게 겔러트? 겔러트, 못보던 옷이네 하고 말 거는 그 해 여름의 알버스 보고 복잡한 심경 느끼는 겔이 보고 싶으니깐... 네가 그런 눈빛으로 날 바라봤었구나, 지금이라도 날 멀리하라고 할까? 아니 무슨 일이 있어도 나와 함께 해야 한다고 할까? 지금 너에게 입맞춘다면 네가 영혼을 내놓아서라도 내 것이 되겠다는 약속을 받아낼 수 있을까? 17-18세 이상이라 좀 자란 겔이고 알버스가 근데 너 뭔가 이상하다(어색하다) 생각 할 때 쯤 키스를 하던지 말던지~ 그냥 사라지던지~ 알버스 한눈 판 사이에 청년 겔은 사라지고 뒤에서 열여섯 겔 나와서 응? 장난친거야? 까르르 하고 대화 이어지는게 좋다

3번: 1945 이후 늙은 노인 된 참회하는 겔이 퍼시벌이 아즈카반 갈 때 쯤의 알버스 앞에 나타낫으면 좋겠다 아리아나까지 있는 삼남매 모습 보고 어린 알버스에게 미안하다고 무릎 꿇는데 부스러기 알버스는 그 머글보이 새끼들 가족인 줄 알고 당황+혐오스러워하면서 미안하다고 할 자격도 필요도 없어요, 하고 밀치고 도망가는거 바라보면 좋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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