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ttermore: The mysterious life and death of Ariana Dumbled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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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don't know much about Ariana Dumbledore, but the effects of her tragic death had far-reaching consequences: 

(x : https://www.pottermore.com/features/the-mysterious-life-and-death-of-ariana-dumbledore?utm_source=t.co&utm_medium=referral)

포터모어 메인에 아리아나가 뜬 걸 보면.. 아리아나=ㅇㅅㅋㄹㅅ는 거의 백프로인 것 같네요 uncontrolled 같은 단어 강조되는 걸 보면.. 그러니 순무. .빠져라..

(04/27) 번역 덧붙임

14세의 나이로 사망하였으며 그로 인해 수많은 것들이 바뀌게 한, 한 어린 마녀의 비극을 기억하며

우리는 이제까지 수많은 악의 행위를 목격해왔다. 특히 데스이터와 그의 지지자들이 저지른 짓들이 그러하다. 하지만 어둠의 마법의 강력한 잠재력을 생각한다면, 마법세계 역사 이래 가장 충격적이고 가장 끔찍했던 가해자들 중 하나는, 평범한 머글 소년들의 모임이었다.

이 악행의 피해자는 여섯살 난 아리아나 덤블도어였다. 뛰어난 호그와트의 교장인 알버스와 호그스헤드의 주인인 애버포스의 여동생.

"내 여동생이 여섯살이었을 때, 그 애는 세 명의 머글 소년들에게 공격 받았어. 그들은 뒤뜰 너머에서 아리아나가 마법을 부리는 장면을 몰래 보았고.. 그애는 어린애였어, 마법을 통제할 수 없었단다. 그 어떤 마법사나 마녀도 그 나이에는 마법을 통제할 수 없어. 그들이 본 장면은 그들을 겁먹게 했을거야, 내 생각에는 그래.. 그들은 울타리 안으로 침입해서는, 그 애가 트릭을 보여주지 못하자 그 어린애가 하는 짓을 멈추겠다고 선을 넘고 만거야." --- HP&DH

아리아나에게 가해졌던 무자비한 공격은 그녀에게는 공포였고 그녀를 망가지게 만들어, 정신적으로 불안하고 마법을 사용하는 일을 두려워하게 만들었다. 그녀의 힘은 "내부적으로 작동하였고"(turned inwards) 이는 극도로 위험한 것이었다. 애버포스는 그녀를 '거의 늘 상냥하고, 겁에 질린, 무해한' 소녀로 묘사하였으나, 그녀가 흥분하거나 화가 났을때는, 마법이 그녀로부터 터져나와 그녀는 '이상하고 위험한' 상태가 되었던 것이다.

아리아나에게 가해졌던 공격은 곧 연쇄적으로 모든 가족 구성원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그녀의 아버지인 퍼시벌 덤블도어는, 머글 소년들을 습격하였다는 죄로 아즈카반에 보내졌다. 그는 자신이 왜 그런 행동을 하였는지는 절대 밝히지 않았다. 퍼시벌은 마법부가 아리아나에게 무슨 일이 벌어져서 그녀가 미쳐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아리아나가 여생동안 성 뭉고 병원에서 지내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두려워했다. 퍼시벌의 투옥 이후, 그의 부인인 켄드라 덤블도어는 나머지 가족들을 데리고 비극적인 일이 발생하였던 Mould-On-The-Wold에서 고드릭 골짜기로 이사하였다. 고드릭골짜기에서 켄드라는 자신의 딸을 비밀에 부치고 오로지 깊은 밤중에만 아리아나의 외출을 허락하였다.

리타 스키터의 전기인, <알버스 덤블도어의 삶과 거짓말>에서 리타 스키터는 이 사실에 대해 켄드라가 자신이 스큅-마법을 쓸 수 없는 마법사나 마녀-을 낳았다는 사실을 수치스러워했기 때문이라고 서술하고있다. 따라서 그녀가 자신의 딸을 세간의 시선으로부터 차단하려했을 것이라고. 리타 스키터가 또한, 알버스와 애버포스는 자신의 여동생이 왜 호그와트에 다니지 않는지에 대한 이유에 대해 질문받으면,  "제 여동생은 학교에 다니기엔 너무 약해요"라고 대답하도록 교육받았다고 주장한다.

물론, 아리아나의 감금(incarceration)의 원인은 그녀가 스큅이란 사실이 아니라, 아리아나가 갖고 있던 컨트롤 할 수 없는 마법의 힘이었다. 비극적으로, 알버스가 학교에서 졸업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알버스가 그의 친구인 엘피아스 도지와 세계 여행을 떠나려던 바로 직전에, 그의 어머니인 켄드라는 아리아나의 마법이 터져나온 사건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 애가 열 네살이 되었을때... 보렴, 나는 그 때 그 자리에 없었단다." 애버포스가 말했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난 그 애를 진정시킬 수 있었을거야. 그애는 분노하고 말았고 (she had one of her rages), 우리 어머니는 예전만큼 젊지 않으셨지. 그리고..... 사고였어. 아리아나는 조절할 수 없었단다. 하지만 우리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말았지." ----HP & DH

알버스는 여행을 취소하고, 애버포스가 호그와트에서 학업을 계속 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며, 아리아나를 돌보기 위해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십대였던 알버스는-전세계 여행과 장밋빛 커리어를 계획하고 있던- 끊임없는 보살핌이 필요한 여동생과 고드릭골짜기의 집에 묶여버린 것을 원망(resentful)하고 있었다.

"나는 분노(resented)했었단다, 해리.. 나는 축복받은 재능을 가지고 있었고, 아주 뛰어났어. 도망가고 싶었지. 빛나고 싶었단다.. 나는 영광을 원했단다. 오해하지는 말아다오." 그가 말했다. 그의 얼굴에 고통이 스쳐지나갔고, 그는 더욱 노인같아 보였다. "나는 그들을 사랑했어. 부모님을 사랑했고, 내 남동생과 여동생을 사랑했단다. 하지만 나는 이기적이었지 해리, 너보다 훨씬 이기적이었어. 너는 아주 놀라울 정도로 이타적이며 긍정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이지."

"그래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에, 나는 내 망가진 여동생과 제멋대로 구는 남동생을 책임져야만 하는 사람이 된 거야, 나는 분노와 씁쓸함에 가득 차 고향으로 돌아왔지. 덫에 걸렸다고, 낭비되고 있다고 생각했단다.  그리고 그래, 그가 온거야..." -HP&DH

'그'는 물론 겔러트 그린델왈드이다. 볼드모트가 나타나 후세대에 악명을 떨치지 않았더라면, 지난 백년 간 가장 악한 마법사라는 타이틀을 유지했을 그 뛰어난 마법사.

켄드라의 죽음 이후의 여름, 대고모인 바틸다 백셧에게 오게 된 겔러트는 17세의 알버스와 친구가 되었다. 이 둘은 뗄레야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새로운 마법 세계의 질서"에 대한 아이디어와 성물에 대한 집념(obsession)을 공유하게 되면서. 그러나 애버포스는 알버스가 겔러트와 나누는 우정 때문에 아리아나를 무시하고 있다고 느꼈다. 그는 알버스와 애버포스에게 도전하였고 이 말다툼은 아주 끔찍한 결과를 낳게 되는 싸움으로 번지고 말았다.

"..나는 내 지팡이를 꺼냈고, 그는 자기 지팡이를 꺼냈지. 그리고 나는 내 형의 가장 친한 친구로부터 크루시아투스 저주를 맞게 되었어-알버스는 그를 멈추려고 했고, 그러다가 우리 셋 다 결투를 하게 되었지. 번쩍이는 불빛과 폭발음은 그 애를 괴롭게 만들었고, 그 애는 견딜 수 없었던거야-"

애버포스의 얼굴이 하얗게 질리고 있었다. 마치 치명상을 입고 있는 사람처럼..

"-그리고 내 생각에, 그 애는 돕고 싶었던 것 같아. 하지만 그 애는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했어, 그리고 나는-우리 중 누가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우리 중 그 누구라도 가능했을 일이지만-그 애는 죽고 말았지." ---HP&DH

누가 아리아나를 죽게 만든 주문을 쏘았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해리가 호그와트 대전투에서 가사상태에 이르러, 알버스 덤블도어를 킹스크로스 역에서 만났을 때, 늙은 교장은 치명적인 저주를 사용한 것은 그린델왈드라는 강한 힌트를 주었다.

"그린델왈드는 이성을 잃었어. 내가 언제나 그에게서 느껴왔던 것은-마치 아닌 것처럼 행동해왔었지만 말이야, 아주 끔찍한 결과를 낳고 만 것이란다. 그리고 아리아나... 우리 어머니의 보살핌과 경계에도 불구하고... 마룻 바닥에 싸늘한 주검으로 남고 말았지." ---HP&DH

  

아리아나의 장례식에서 벌어진, '관을 눈앞에 둔 싸움박질'(coffin-side brawl)로 인해 호그와트 교장의 코는 그의 분노로 가득찬 남동생 애버포스에 의해 부러지고 말았다. 그들은 이후 화해하였지만, 그들의 생애에서 비난하는 마음과 각자 느꼈던 비통함은 절대 사라지지 않았던 것처럼 보인다.

알버스가 그린델왈드의 잔학행위(astrocities)를 멈추기 위해 그를 잡으러 갔던 결정에는 아리아나의 죽음이 일부분 영향을 미친 것처럼 보인다. 성물에 대한 집념이 알버스의 판단을 어떻게 흐려놓았었는지를 인지한다면(Recognising how his judgement had been obscured by his obsession with Hallows), 마법부 장관직을 거절하였던 그의 결정 또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호그와트의 교장은 아리아나의 죽음에 대한 수치스러움과 죄책감 때문에 마지막 한 개의 실수를 저질렀다: 볼드모트가 호크룩스로 만들었던 부활의 돌로 이루어진 저주받은 반지를 껴보고 말았던 것이다--잘못된 행동이었지만, 이 또한 이해할 수 있는 행동인 것이다.

"반지를 껴보고, 잠시 상상했단다.. 내가 아리아나와 어머니와 아버지를 만나서 그들에게 너무나 잘못했다고 용서를 비는 장면을 말이야.."--HP&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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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ing the tragedy of a young witch who died aged 14 but whose life had far-reaching consequences.

We have witnessed many acts of evil, mostly at the hands of the Death Eaters and their supporters. But it is striking given the powerful potential of Dark magic, that the perpetrators of one of the very worst acts of evil seen in wizarding history were a group of ordinary Muggle boys.

The victim of this act was a six-year-old girl, Ariana Dumbledore, the younger sister of brilliant Hogwarts headmaster Albus, and the Hog’s Head barman Aberforth.

‘When my sister was six years old, she was attacked, set upon, by three Muggle boys. They’d seen her doing magic, spying through the back garden hedge: she was a kid, she couldn’t control it, no witch or wizard can at that age. What they saw scared them, I expect. They forced their way through the hedge, and when she couldn’t show them the trick, they got a bit carried away trying to stop the little freak doing it.’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The brutal attack on young Ariana left her scarred and damaged, mentally unstable and afraid to perform magic. Her powers ‘turned inwards’, which is extremely dangerous. Aberforth describes her as mostly ‘sweet, and scared, and harmless’, but when she was upset or angry, magic would explode out of her and she would become ‘strange and dangerous’.

The ripple effect of poor Ariana’s attack spread through every corner of the family. Her father, Percival Dumbledore, went after the Muggle boys and was sent to Azkaban for assaulting them. Never revealing why he did it, Percival feared that if the Ministry knew that Ariana had been sent mad by what happened she would spend the rest of her life in St Mungo’s Hospital for Magical Maladies and Injuries.

Following Percival’s imprisonment, his wife Kendra Dumbledore moved the family from Mould-On-The-Wold, where the attack took place, to Godric’s Hollow, where she kept her daughter largely a secret and would only allow her outside at the dead of night.

In Rita Skeeter’s biography, The Life and Lies of Albus Dumbledore, she suggests that it was Kendra’s shame at having produced a Squib – a witch or wizard with no magical ability – which prompted her to keep her daughter out of the public glare. She claims that when Albus and Aberforth were asked why their sister wasn’t at Hogwarts, they had been taught by their mother to say, ‘My sister is too frail for school.’

Of course it wasn’t a lack of magical ability but rather the existence of a good deal of uncontrollable magic that was at the root of Ariana’s incarceration. Tragically, soon after Albus graduated from school and just before he was about to embark on an around the world trip with his friend Elphias Doge, his mother Kendra died as a result of one of Ariana’s explosions of magic.

‘Then, when she was fourteen ... see, I wasn’t there,’ said Aberforth. ‘If I’d been there, I could have calmed her down. She had one of her rages, and my mother wasn’t as young as she was, and ... it was an accident. Ariana couldn’t control it. But my mother was killed.’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Albus cancelled his trip and returned home to look after Ariana, insisting that his younger brother Aberforth continue his studies at Hogwarts. But the teenage Albus, who had been planning his travels and his brilliant career, was resentful of being tied to a house in Godric’s Hollow and a sister who needed constant care.

‘I resented it, Harry… I was gifted, I was brilliant. I wanted to escape. I wanted to shine. I wanted glory. Do not misunderstand me,’ he said, and pain crossed the face so that he looked ancient again. ‘I loved them. I loved my parents, I loved my brother and my sister, but I was selfish, Harry, more selfish than you, who are a remarkably selfless person, could possibly imagine.

‘So that, when my mother died, and I was left the responsibility of a damaged sister and a wayward brother, I returned to my village in anger and bitterness. Trapped and wasted, I thought! And then, of course, he came …’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He’ is of course Gellert Grindelwald, the brilliant wizard who might have earned the title of the most evil wizard of the last hundred years if Voldemort hadn’t pipped him to the post a generation later.

Gellert befriended a 17-year-old Albus when he came to stay with his great-aunt Bathilda Bagshot during the summer after Kendra’s death. The pair become inseparable as they shared ideas for ‘a new wizarding order’ and formed a shared obsession with Hallows. But Aberforth felt Albus’s friendship with Grindelwald had left Ariana neglected. He challenged them both and an argument turned into a fight with devastating consequences.

‘…I pulled out my wand, and he pulled out his, and I had the Cruciatus Curse used on me by my brother’s best friend – and Albus was trying to stop him, and then all three of us were duelling, and the flashing lights and the bangs set her off, she couldn’t stand it –’

The colour was draining from Aberforth’s face as though he had suffered a mortal wound.

‘– and I think she wanted to help, but she didn’t really know what she was doing, and I don’t know which of us did it, it could have been any of us – and she was dead.’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Quite who cast the spell that killed Ariana is unclear, although when Harry meets Albus Dumbledore in King’s Cross after he is nearly killed during the Battle of Hogwarts, the old Headmaster strongly hints that it was Grindelwald who shot the mortal curse.

‘Grindelwald lost control. That which I had always sensed in him, though I pretended not to, now sprang into terrible being. And Ariana ... after all my mother’s care and caution ... lay dead upon the floor.’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It was during a ‘coffin-side brawl’ at Ariana’s funeral that the Hogwarts headmaster’s nose was broken by his furious brother, Aberforth. The siblings would later reconcile but feelings of blame and their separate grief appeared to have never truly dissipated.

Albus’s decision to go after Grindelwald to stop his atrocities years later is likely to have been fuelled in part by Ariana’s death. Recognising how his judgement had been obscured by his obsession with Hallows informed his decision to turn down the post of Minister of Magic.

The Hogwarts headmaster made one last mistake as a result of the feelings of shame and guilt surrounding Ariana’s death: he put on the cursed ring containing the Resurrection Stone which Voldemort had turned into a Horcrux—a misguided act, but an understandable one too.

‘I put it on, and for a second I imagined that I was about to see Ariana, and my mother, and my father, and to tell them how very, very sorry I was…’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